중화TV , 다큐멘터리 ‘김일성 주석의 중국스승, 상웨(尚钺) - 4대로 이어진 사제의 정’ 방영

서울--(뉴스와이어)--중국전문채널 중화TV는 노무현 대통령의 역사적인 북한 방문에 맞춰 김일성 주석에게 어린시절 많은 영향을 끼친 중국인 스승 상웨(尚钺) 선생과의 따뜻한 사제의 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김일성 주석의 중국스승, 상웨”를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07년 초 중국 CCTV에서 중국주변국들과의 우호관계를 다룬 다큐멘터리 <邻邦的故事-朝鲜>(이웃나라 이야기-북한)이란 프로그램으로 방영되어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일성 주석의 중국스승, 상웨”는 1920년대 16살이던 김일성 주석과 베이징 대학교 영국문학과 출신으로 당시 열혈 항일지식인이던 상웨 선생이 지린성 육문중학교에 교사로 부임한뒤 6개월동안 맺은 ‘사제의 인연’이 4대로 이어진 감동어린 사연을 다루고 있다.

김일성 주석은 언어와 문학을 가르친 상웨 선생으로부터 조설근(曹雪芹)의 홍루몽(紅樓夢), 장광츠(蔣光赤)의 ‘소년 표박자’(少年漂泊者), 소련작가 고리키의 ‘어머니’와 세라피모비치의 소설 ‘철의 흐름’을 빌려 읽고 매주 작문 수업을 통해 깊은 감화를 받았으며, 일본의 식민통치에 대항하는 동안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상웨 선생의 가르침에서 용기와 힘을 얻어 조국 광복과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된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김일성 주석은 1953년 내각수상 시절 중국을 방문해 상웨 선생을 수소문했으나 만나지 못했으며, 1989년부터 상웨 선생의 딸, 아들을 해마다 북한에 초청해 친가족처럼 대하는 것으로 생전에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으며,이런 초청은 김정일 현 국방위원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상웨 선생이 김일성 주석을 처음 만났을 당시의 본명이 ‘김성주’라는 사실을 분명히 밝히고 있으며, 상웨 선생이 김일성 주석 등 육문중학교 학생들과 지린 베이산에 올라가 야외수업을 하면서 기념촬영한 사진 등 기록물이 공개되며, 김일성 주석의 청소년기의 모습 등 일대기가 생생히 소개된다.

웹사이트: http://www.chinatv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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