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브리핑
○ 후보일정
오늘 오후4시 경희대, 외대, 시립대 학생들 공동주최 대학생강연있다. 후보로 선출된 후 첫 번째로 있는 대학생들과의 만남이고, 20대들에게 고용창출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경제관련 이슈가 이번 대선의 핵심일텐데, 그 중 핵심이 88만원 세대라 불리우는 대학생 20대들과의 후보로서 첫 번째 만남이라 의미가 깊다.
○ 이명박의 따로국밥 노조관
어제 이후보가 노조와 관련 남다른 인식을 드러냈다. "정치적 노조가 있다"며 "노동자의 권익과 노동자의 이익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하는 활동은 다소 자제돼야 한다"고 색다른 노조관을 드러냈다. 노조의 정치적 활동이야말로 노동자의 권익 지키기 위한 가장 필요한 활동이다. 한국노총이 간담회를 통해 대선주자들의 정책과 의견을 듣고, 지지후보 결정을 위한 조합원 총투표를 하는 것도 정치적인 것이며 이는 너무나 당연한 노동자의 권리이다. 노동조합이 부당한 법과 제도를 바꾸고 대기업과 대자본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흐름을 바꾸기 위해 정치적 노력을 강화하는 것이 바로 생계형 활동이다. 노동조합에 대해 낡은 사고관을 보여왔던 이명박 후보가 좀 세련된 인식을 드러내 보이려 했다가 결국 노동자들 앞에서 자신의 왜곡된 인식만 드러낸 셈이다.
○ 이재오와 이한구 사이의 고성
- 고함친다고 안될 운하가 뚫리는 건 아니다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과 이한구 정책위의장이 이명박 대선 후보의 대표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를 놓고 격한 논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비공개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후보의 최측근인 이 최고위원과 대선 공약 조율을 맡고 있는 이 정책위의장이 대운하 추진 방향과 방법론 등을 놓고 고성이 오갈 정도로 논쟁을 벌였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안팎으로 대운하 공약의 허점이 드러나니까 몸이 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자전거 타고 돌아다닌다고 엉터리 공약이 어느날 갑자기 완성되는 게 아니고 고함친다고 운하가 뚫리는 건 아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대한민국의 대재앙이 될 대운하 공약을 이제라도 철회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이재오 최고위원은 앞세워 자전거투어와 고함정치를 하면서 억지부릴 때가 아니다.
11월에 한나라당에 때아닌 미국발 태풍이 불어닥칠 모양이다. 미국에서 김경준씨가 온다고 한다. 김경준 태풍 불어닥치기 전에 대운하 공약을 철회하든지 고함소리 밖으로 안새게 내부단속을 하든지 하실 일이다.
- 10월 9일(화) 10:00 국회 정론관
-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권영길 선대본 대변인 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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