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두 자리 수 외형 성장률, 당사 예상치 상회

3분기 결과 총매출액(+11% YoY, +12% QoQ)과 순매출액(+10% YoY, +15% QoQ) 모두 두 자리 수의 증가세를 시현한 가운데 총매출액은 당사 예상치를 8% 가까이 상회하였다. 또한 월별 실적 추이를 고려할 때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로 갈수록 점진적인 개선을 보여 당사의 기존 전망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007년 이후 지난 8월까지 동사의 매출액은 두 자리 수 이하의 신장률을 지속해왔다. 반면 금번 3분기는 두 자리 수의 증가를 나타냈는데 그 이유로는 1)최근 긍정적인 소비 개선 추세와 함께 2) 추석 특수가 조화를 나타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대비 백화점 부문의 보강으로 명절 특수를 부각시키는 효과가 확대되어 백화점과 할인점간의 시너지가 확대를 가져 온 것으로 판단된다. 상반기 결과를 반영할 때 2007년 연간 외형성장률은 과거 3년 연평균 순매출액 및 총매출액 성장률 12%에는 못 미치는 한 자리 수의 증가를 예상하지만, 2008년 이후 할인점 부문의 개선과 신규 백화점 점포의 정상화로 두 자리 수의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할인점 기존점의 역신장 회복 추세- 추석 특수와 신규점 정상화 영향

3분기 할인점 부문을 살펴 보면 7월~8월 역시 기존점 성장률은 3~4%의 역신장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9월 기존점 신장률 20%는 추석 특수로 전년동월대비 Base-effect를 일부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7월 개점한 광주 봉선점 및 지난해 개점한 점포들의 정상화를 반영한 수준으로 추산된다.

명품관 및 백화점의 강화로 명절 특수를 효과적으로 반영

한편 금번 명절은 소비 양극화 기조로 할인점 뿐만 아니라 백화점과 명품관 영업까지 긍정적 시너지를 반영한 것으로 파악된다. 즉 금년 상반기에 개점한 명품관과 죽전점에 있어서 9월 추석은 처음 맞이하는 특수로 초기 개점한 점포들의 입장에서는 영업확대를 위한 긍정적 기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9월과 3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839억원(+90.2% YoY, +43.5% MoM)과 2,164억원(+29.7% YoY,+16.4% QoQ)으로 긍정적인 수준을 나타냈다. 우선 매출총이익의 개선이 주도적으로 나타났는데 전년과 전분기 대비 각각 16%,10%의 증가를 보여 매출액 증가율을 상회하였다. 특히 9월의 경우는 매출액 증가율 대비 신장률이 보다 높은 수준인데 그 이유는 명절 및 시즌 특수를 겨냥한 MD구성 강화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비용 측면에서 상반기는 할인점, 백화점의 출점과 할인점의 정규직 전환 때문에 판관비 부담이 확대된 반면 3분기에는 적극적인 판촉비 관리가 일부 작용하였다. 결과적으로 3분기 영업이익 개선은 판관비 개선을 포함 매출총이익이의 개선이 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

신세계 마트 역시 개선세 지속, 하반기 수익성 개선에 기여 전망

외형성장에 대한 직접적인 기여에서는 제외 되었지만 신세계마트의 3분기 영업은 2분기(SSS+33% YoY)에 이어 9월 효과를 반영할 경우 약 40% 수준으로 추산된다. 또한 6월부터 Bep도달(영업이익 20억원)을 보이고 있어 3분기는 6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추산되어 신세계의 수익성 증가에 본격적인 반영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영업 강화 기조, 목표주가 780,000원 상향 및 투자의견 매수 유지

신세계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30,000원에서 780,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08년 예상 EPS 기준 PER 21배를 적용한 수준이다. 업종평균 PER은 MSCI Korea 지수의 경기소비재 섹터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신세계의 Target PER 적용을 위한 프리미엄의 근거는 당사 리서치센터 커버리지 유통업종의 2008년 EPS증가율을 근거로 대표 종목의 프리미엄을 적용하였다. 또한 삼성생명 지분 가치를 2조355억원(신세계 지분 13.6%)으로 산정, 반영하였다. 동유가증권은 신세계에 지분법이익으로 반영되지 않는 투자유가증권이며 삼성생명이란 점을 고려할 경우 자산가치 반영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향후 상장 가능성으로 현재 추산하는 수준 이상의 가치 제고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한편 삼성생명 1주당 가격은 당사 리서치센터의 추정 수준인 750,000만원을 적용하였다.

한편 신세계마트의 지속적인 개선은 신세계가 과거 신규점 개점을 통해 보여준 고성장 기조를 대신 하는 의미로 판단되며 여전히 유통업 대표주의 의미를 강화시켜 주기에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발표되는 소비관련 지표들의 긍정적인 추이와 유통업체들의 3분기 소비 개선 추세를 고려할 때 동사에 대한 하반기 영업 확대 전망 및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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