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농업연구소 연구성과 대국민보고회 열려
WTO, FTA 등 개방화에 대비하여 이번 행사에서 소개되는 내용은 그동안의 연구성과와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리고 개발된 주요 핵심기술을 농업인이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품질 쌀 품종육성과 생력재배기술개발, 맥류연구분야의 품종육종과 가공이용성 증대 및 식물환경을 적절히 이용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기술이 소개된다.
또한, 작물별 시식코너에서는 전북관내 요식업체와 초·중등학교 영양교사를 초청하여 전라북도에서 생산된 탑라이스와 외국쌀의 밥맛을 비교할 수 있는 식미검정도 하며, 곤충체험관을 운영하여 유치원과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한편, 호남지역에 있는 전남·북 도농업기술원의 연구성과와 전북 쌀 산학연 협력단 및 연구소와 인접하고 있는 익산농업기술연구센터의 주요 연구성과도 일반인에게 동시에 전시하는 코너를 마련할 계획이다.
그리고 우수 농자재 및 농기계의 전시로 앞으로 농업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자재 및 기계화할 수 있는 분야를 찾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작물과학원 김진화 호남농업연구소장은 “농산물의 수입자유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벼, 맥류 등 고품질품종육성과 품목별 맞춤식 기술을 조기에 개발하고, 개발된 기술을 조기에 보급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평가 등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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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12일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