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장진호 선수, 전국체전 대회신기록 수립 금메달 획득

완주--(뉴스와이어)--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 양궁부 장진호(23·인문사회과학부 4학년) 선수가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뤘다.

10월 10일(수) 광주 염주양궁장에서 열린 둘째날 경기에서 장선수는 50m 경기에서 360점 만점에 348점을 쏴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종전 대회기록(342점)보다 6점 높은 점수다. 게다가 전날 70m에서 대회타이기록(343점)을 세운 데 이은 대기록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30m 경기에서는 1위에 1점차로 뒤진 35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쐈으나, 3명이 동점을 이루며 공동 1위를 차지하는 바람에 안타깝게도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또한 장선수는 개인싱글라운드에서 50m 1위(대회신기록), 70m 2위(대회타이기록), 90m 2위, 30m 4위를 기록해 종합점수 1364점을 기록, 임동현(한국체대)보다 3점 앞서며 역시 대회신기록을 기록했다.

내일 12일(금)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개인전 경기가, 13일(토)에는 단체전 경기가 이어진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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