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패스-인포허브, 2010년 매출 1000억원 비전 선포
이번 등반은 최근 기업들의 지속성장 전략의 하나로 떠오르는 변화와 혁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불굴의 의지와 창의력으로 무장한 벤처정신을 통해 재도약의 계기로 삼기 위하여 류창완 대표이사가 기획하였다.
이날 황산 등정에 앞서 전자결제 시장 변화에 대한 워크숍을 갖고 국내 제1의 전자결제 전문기업의 위치를 바탕으로 2010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통해 국내 및 국가간 결제를 주도하는 글로벌전자결제사업자(Global e-Payment Company)이라는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였다.
황산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문화유산으로서 중국 최대의 명산으로 구름을 뚫고 하늘 위로 솟은 기암괴석과 깊은 협곡 등 태고적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도전과 모험정신을 기리며 벤처정신을 재무장하기에 제격인 장소이다.
사이버패스 류창완 대표는 “이번 황산 등반을 통해 극심한 경쟁 상황에서도 양사 임직원들이 창의력과 도전정신으로 함께 뭉치는 계기가 되었다. 단순히 구호에 그치는 혁신이 아닌 고객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공유하는 뜻깊은 등반이었다”고 의미를 밝혔다.
사이버패스는 지난 2월 휴대폰결제 및 무선망 과금대행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여 인포허브의 경영권을 인수하였고, 양사의 기술과 영업 노하우 공유와 안정적 조직문화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양사 합병 이후 7월부터 실적이 호전되면서 국내 유일의 No.1 통합전자결제 전문기업의 위상을 강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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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일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