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2008년 SW자산관리사업 공인파트너사 모집
SPC는 오는 24일, ‘SRC(소프트웨어자산관리컨설팅)와 SDC(SAM_DB 제공사업)설명회’를 통해 SRC와 SDC의 취지 및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2008년에 활동할 SRC 및 SDC 공인파트너 및 공인컨설턴트 모집을 실시한다.
설명회는 협회 사옥의 SW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SRC(Software Research & Consulting Service)란 기업의 정품 사용에 대한 의지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직원의 의식부족과 회사의 관리소홀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하여 기업 환경에 맞는 올바른 정품 사용 환경을 만들기 위한 SW 자산관리 종합 컨설팅 서비스이다.
현재까지 한국수력원자력㈜, ㈜NHN,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60여 단체 및 기업이 SRC를 수행했다.
SDC(Software Database Certification)사업이란 SPC가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표준 데이터베이스인 SAM DB를 전자 자산관리 시스템인 DMS/PMS 등의 툴에 탑재해 보다 정확한 소프트웨어 점검과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SDC의 공인 파트너사는 자사의 DMS/PMS 등의 툴에 SAM DB를 탑재할 수 있으며, 기업이 SAM DB가 탑재된 DMS툴을 사용할 경우 기업이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라이센스와 비교해 불법소프트웨어 현황에 대해 파악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관리할 수 있는 이점이 생긴다.
현재 SPC의 SDC 공인파트너사는 삼성SDS㈜, ㈜닥터소프트를 비롯 ㈜로직프랜트, ㈜디자인메이드, ㈜소프트런, ㈜미디어랜드, ㈜티씨오솔루션, ㈜케이스카이비, ㈜아이젝스, ㈜프로티엔에스 등 10곳이다.
SPC 컨설팅사업실 윤영우실장은 “SRC와 SDC에 참여를 요청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SW자산관리 솔루션 보유사나 IT컨설팅업체를 파트너사로 참여시키고 있다.” 며 “SW자산관리 파트너사 모집과 교육을 통해 SW자산관리에 대한 개념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ISO/IEC(국제표준기구)에서 SW자산관리 표준(19770-1)을 발표하면서 SW자산관리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개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단체다.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 활동과 소프트웨어의 가치 인식 제고,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 환경을 정착시킴으로써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일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SPC는 현재 한글과컴퓨터, 안철수연구소 등 국내업체 100여 개와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 외산업체 30여 개를 포함, 총 130 개의 소프트웨어 개발사 및 유통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p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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