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IT산업전망 컨퍼런스는 IT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외 IT기술 및 시장 전망, 신규 통신서비스 시장 전망 및 기업전략 등 기업의 차년도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을 맡은 한국개발연구원 현정택 원장은 2008년 한국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를 통해 최근 우리나라 경제는 산업생산과 서비스생산의 증가세가 모두 지속되면서 경기확장세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였다. 이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률을 4.9%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내년도 경제성장률도 내수 증가세가 유지됨에 따라 올해와 비슷한 5.0%가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석호익 원장은 올해 우리나라 IT산업 생산액은 전년대비 5.7% 성장한 약 262.1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특히, 2008년도 IT산업 생산액은 통신서비스 시장의 6.1%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5.8% 성장한 약 277.3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았다. 통신서비스 시장 확대는 WCDMA, 와이브로 등 신규 서비스의 확산과 초고속인터넷서비스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것으로 내다보았다. 올해 IT 수출액은 3/4분기까지 434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올해 IT산업 총수출액도 전년대비 10.8% 증가한 1,25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008년에도 이러한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며, IT 수출액은 2007년 대비 11% 증가한 약 1,393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최문기 원장은 우리나라 미래는 IT, BT 등 융합기술에 달려 있으며,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신산업 및 신기술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융합 패러다임에서의 IT R&D 전략 소개와 더불어 IT기반 융합기술 연구의 강화를 주장하였다.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의 김선배 원장은 3대 수출품목 편중, 대기업 수출 편중 및 5대 국가 수출 편중을 IT산업 해외진출의 3대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이러한 3대 문제점을 해결해야 IT 수출을 기반으로 한 선진한국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3대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으로는 DMB, 와이브로, RFID 등 차세대 수출 품목 발굴, 글로벌 인력 확보나 기술 및 제품수준의 국제 기준 향상 등을 통한 중소 IT기업의 글로벌화 강화, 그리고 러시아 등 CIS 국가군, 인도 등 서남아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브라질 등 중남미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 방법을 통한 신흥시장 개척을 꼽았다.
이외에도 주요 분야별 심층분석을 통해, 정보통신부에서 u-IT 정책방향, 2008년 IT산업 지원정책 방향, 2008년도 SW산업 육성정책 추진전략과 실천 과제 등 각 분야별 실무 팀장이 IT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소개하였다. 더불어 디지털 미래를 위한 IT정책 및 기술, 주요 IT품목 현황 및 전망, 웹 2.0과 패러다임과 SW산업 발전전망 등 각 세션별로 기술 및 시장에 대한 예측과 기업이 집중해야 할 전략분야 및 방안을 제시하였다.
IT산업전망 컨퍼런스 2일차에는 세계적인 IT전문리서치 기관인 IDC와 가트너(Gartner)에서 각각 2008년 세계 IT산업의 메가트렌드와 중국과 인도, 즉 친디아(Chindia)의 IT기술개발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KT 윤종록 부사장은 통신서비스에서도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며, 향후 통신사업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텔코(Telco) 2.0으로 명명하고 이에 대한 트렌드를 소개한다.
또한, IT목표시장 침투 국가별 전략, 신규 통신서비스 시장 전망 및 기업전략, 그리고 IT Convergent Technology(융합기술)라는 주제하에 각 세션별로 해외진출전략, 통신서비스 시장전망 및 융합전략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분석이 소개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는 이번 컨퍼런스가 IT의 향후 발전방향과 기술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우리 IT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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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 미래전략기획팀장 이용환 750-12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