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u-미래체험캠프 실시
참가한 어린이들은 유비쿼터스 관련 전시관을 방문하여 와이브로 등 IT 관련 첨단기술은 물론 에너지, 의료 등 분야별 미래를 체험하고, 미래에 대한 자신의 상상과 생각을 담는 ‘미래엽서 그림그리기’ 에 참여하였다.
특히, 정보통신부 u-드림관에서 미래 가정, 유비쿼터스 거리(u-Street), 사무실, u-카페 등 머지않아 실생활 속에서 구현될 유비쿼터스 라이프를 직접 보고 느끼면서, 경기도 상색초등학교 5학년 이지원 어린이는 “유비쿼터스드림전시관에서 미래의 집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10-20년 후에, 오늘 봤던 미래가 생활이 된다면 정말 멋질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신혜영 어린이는 "미래는 기술이 많이 발달해서 편할 것 같아요. 냉장고 안에 있는 제품을 밖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신기했고, 터치 하나로 모든 것이 되는 것도 대단했어요. 그런데 너무 편해져서 사람들이 비만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라며 의외의 부분에서 정보화의 역기능을 발견해 내는 대견함을 보이기도 했다.
u-미래체험캠프를 직접 진행한 한국정보사회진흥원 류석상 팀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미래사회를 변화시킬 IT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각종 IT정책과 기술이 국민들에게 쉽고 따뜻하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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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기획팀장 이용환 750-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