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3Q07 영업실적 - Microprocessor 출하증가 바탕으로 영업적자 축소

AMD(Advanced Micro Devices)의 2007년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8% 증가했고, 영업적자는 전분기의 절반 수준을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은 41%로 전분기대비 8%p 향상되었다. 이러한 실적개선은 1)Microprocessor 출하증가, 2)생산 효율성 제고, 3)재고관리, 4)고가제품 Line-up 강화 등에 기인한다.

3분기 Computing Solution 부문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7% 증가했으며, Microprocessor가 성장을 주도했다. Microprocessor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16%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노트북용 Mobile processor 출하는 전분기대비 무려 41% 증가했다. 한편 ATI Radeon HD 2000 신규버전의 판매호조로 Graphics 부문의 매출액도 전분기대비 29% 증가했다.

4Q07 Guidance - Overbooking 없고, PC 수요는 견조한 수준으로 판단

AMD는 4분기에도 계절성 수준의 매출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1)아직까지 고객들의 Overbooking은 없는 것으로 보이고, 2)고객들의 생산계획도 수정된 바 없으며, 3)신흥시장을 중심으로 PC 수요는 매우 견조한 것으로 밝혔다. 다만 부품 공급부족으로 노트북 생산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재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부품으로는 1)LCD패널, 2)배터리, 3)Case 등인데 이러한 부품조달만 순조롭게 된다면 PC생산은 4분기에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1Q08까지 안정적인 DRAM 수급 지속될 전망

Intel 뿐 아니라 AMD 실적발표를 통해서 거듭 확인되는 점은 3~4분기 PC 수요가 견조하다는 점이다. 아직 미국시장 내에 소비지출 감소의 징후가 나타나지 않고, 전세계 PC 출하에서 차지하는 북미시장 비중도 25% 수준에 불과해 미국시장의 소비위축에 따른 PC 판매부진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4분기 중에 부품공급부족도 해소될 것으로 보여 PC 생산증가 둔화에 따른 DRAM 수요약화의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4분기 마더보드 출하 감소 전망에 반영된 PC업체들의 재고축소 계획을 고려할 때 4분기 중에 대폭적인 DRAM가격 상승의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그러나 재고축소로 2008년 1분기에 PC 생산이 확대되고 이에 따른 DRAM 수요확대가 나타날 가능성은 오히려 높아졌다.

비록 DRAM 경기회복의 강도가 예상대비 약화되고는 있지만, 2008년 1분기까지 수급안정이 유지될 것으로 본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 1)2분기 누적재고, 2)Sub-prime 사태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른 DRAM 유통재고 축소, 3)부품 공급부족에 따른 PC 생산차질, 4)대만업체들의 현물시장에 대한 저급제품 대량 출회 등 DRAM가격 하락요인들이 해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08년 1분기 중반까지는 DRAM가격이 대폭 하락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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