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통령 후보는 24일 만인보 6일차에 찾은 나주장터에서 이라크 자이툰 부대 파병 연장 방침을 연 이틀에 거쳐 강하게 비판했다.

권영길 후보는 “이라크·아프간 파병으로 이미 4명이나 희생됐다”면서 “대통령도, 대통령 후보라는 사람도 국민의 안전을 아랑곳하지 않는 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일이다. 이명박 후보는 미국 비위 맞추려다가 국민 생 목숨 잡을 후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영길 후보는 또, “국정원장이 돈 보따리 싸들고 가서 사람 구해온 지 며칠이나 됐나?”면서 “이제 또 누가 돈보따리 싸들고 갈 것인가. 즉각 철군만이 답이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권영길 후보는 아울러 정동영 후보에 대한 책임있는 행보를 요구하면서도 “표만 의식한 실용주의 행보를 하지 말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정동영 후보는 집권여당 당의장 시절에 ‘책임있게 처리해야 한다’며 파병찬성을 끌어낸 사람이다. 그런데 지금은 양심세력인양 나서고 있다”면서 “파병원흉당의 책임자의 돌변은 실용주의가 아니라 선거 기회주의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2007년 10월 24일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권영길 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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