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호스피털, 현장적용 완료
정보통신부는 29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모토로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움직이는 장비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USN 기반 실시간 자산 위치추적 시스템’을 개발하여 현장적용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천 길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현장실험에 적용하여 의료장비의 관리·추적 시간 단축을 통해 응급환자의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고가의 의료장비의 이용률을 높이는 등 효율성 검증을 마쳤다.
향후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중공업, 조선, 항공, 해운물류 등 산업 전반에 적용되어 주요 부품 및 장비의 위치 파악, 입출고 및 재고 관리, 제조공정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용될 전망으로 재고 감소, 자산 손실 및 분실 방지, 장비이용률 제고 등의 효과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USN 기반 실시간 자산 위치추적 시스템”은 RFID/USN Korea 2007 전시회(10.31일~11.2일, 코엑스)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한편, 상용화를 위한 기술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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