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현대모비스 3분기 실적 분석 - 장기적 관점으로 매수해야 할 종목”
현대모비스의 3분기 매출액은 1조 9,471억원 영업이익은 2,052억원 (영업이익률 10.5%)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6%, 7.4% 증가하였다. 부문별로는 보수용 부품 부문의 매출액은 7,0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91억원 (영업이익률 21.2%)로 전년동기대비 13.0% 증가하였다. 보수용 부품의 수익성 개선은 유럽 비중 증가 및 물류 시스템 개선에 기인한다. 즉 국내에서의 영업이익률은 정체되고 있는 반면 수출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모듈 부문의 매출액은 1조 2,4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8%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5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 감소하였다. 모듈 부문의 경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의 감소는 현대차, 기아차의 중국 판매량 감소에 따른 CKD물량의 감소에 기인한다.
모듈 부문의 수익성 하락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
중국 CKD 물량의 수요 감소로 모듈 부문에서의 수익성 하락에 대해 우려하는 시각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는 2008년 이후 모듈 부문에서의 수익성 회복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 이유는 첫째,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부품제조 부문의 비중확대
둘째, 중국 생산능력 확대 및 가격 인하에 따른 현대차, 기아차의 수요 증가
셋째, 슬로바키아, 인도 등 현대차 그룹의 해외 생산거점의 확대에 따른 CKD물량 증가 전망 때문이다.
장기적 관점으로 매수해야 할 종목
3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연간 수익추정을 소폭 하향 조정한다. 그러나 2007년 EPS의 차이는 1.2%에 불과하기 때문에 우리는 현대모비스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DCF로 추정한 목표주가 123,000원을 유지한다. 현대모비스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첫째, 단순 모듈 조립에 비해 수익성이 높은 ABS, CBS 등 부품제조 부문의 높은 성장성
둘째, 물류 시스템의 개선으로 보수용 부품 사업 부문의 높은 수익성 지속 가능성
셋째, 매력적인 valuation 때문이다. 현대모비스의 2008년 예상 P/E는 8.4배로 시장대비 33.2% discount되어있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제동 및 조향장치 부문에서의 높은 성장성이 전망된다. 즉 수익성이 낮은 모듈 조립 부문이 2006년까지의 성장동력이었다고 한다면 2008년 이후 부품 제조 부문이 향후 현대모비스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우리는 현대모비스를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해야 할 종목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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