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과 도민이 함께하는 ‘발해의 역사 특별 강연회’

춘천--(뉴스와이어)--국립춘천박물관(관장 유병하)은 발해사학회(회장 한규철, 경성대 교수)와 함께 ‘일반인을 위한 발해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강연회는 강원도민과 관람객들에게 발해의 역사가 우리 역사에서 갖는 중요성을 알리고, 발해사에 대한 객관적 지식을 제공하여 발해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일반인을 위한 발해사 특강’은 발해사학회와 4개 지방 국공립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강좌로 첫 번째 강연회를 우리 박물관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우리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 강연회에서는 「대조영, 고구려인인가 말갈인인가」(1989) 등 다수의 발해사 관련 논문을 저술한 서울대학교 노태돈 교수의 “신라와 발해 사이의 교류에 대하여-발해 박씨의 경우를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강연이 준비되었으며, 「중국의 동북공정 상에 보이는 발해사」(2007) 등을 저술한 동북아역사재단의 김은국 선생이 러시아와 · 중국 여러 지역의 유적과 유물에 대한 최신 조사성과를 “발해 유적 · 유물의 현황-러시아 · 중국-”이라는 주제로 소개한다.

이번 특별 강연회는 발해사 전문연구들로부터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강연회 참여가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chuncheon.museum.go.kr

연락처

립춘천박물관 학예사 황보창서 033-260-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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