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11월 토요문화강좌’ 실시

춘천--(뉴스와이어)--국립춘천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일반 성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토요문화강좌”를 11월 10일(토)에 실시한다.

일시: 2007. 11. 10(토) 14:00
주제: 유교와 중국회화
강사: 이 성 미(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장소: 박물관 강당

이성미 교수는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버클리)에서 동양미술사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덕성여자대학교 교수와 박물관장을 지냈으며 한국미술사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로 재직하셨으며,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원·명의 회화」「장서각소장, 가례도감의궤연구」(공저),「조선시대어진관계도감의궤연구」(공저),「조선시대 선비의 묵향」(공저),「일본화 감상법」「내가 본 세계의 건축」, 「조선시대 서양화법」, 「조선왕실의 미술문화」(공저), 「우리 옛 여인들의 멋과 지혜」 등이 있고, 그 밖에 한국 및 중국회화에 관한 국문 · 영문 논문이 다수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동아시아에서 사람들의 삶과 사상을 크게 좌우했던 유교가 시각적 매체인 그림에서 어떻게 수용되어 전개되었는지를 중국회화를 중심으로 알아본다. 우리와 가깝고도 먼 나라 중국에서 유교가 그림과 접목되는 양상을 살펴보고, 그림을 통해 유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 흥미로운 여행을 떠나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chuncheon.museum.go.kr

연락처

국립춘천박물관 민길홍 033-260-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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