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한중일 공동 협력 MOU 체결

2007-11-05 09:5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회장 최헌규)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를 위한 한중일 심포지엄 및 협력 MOU 조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를 위해 한중일 3개국의 소프트웨어 저작권 대표 기관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최초의 협력 체결식으로, 중국소프트웨어연맹(CSA, China Software Alliance) 및 일본의 컴퓨터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ACCS, Association of Copyright for Computer Software)가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협력 체결과 함께 심포지엄이 동시에 개최될 예정으로, 한중일 3국의 소프트웨어 정책과 동향 그리고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에 대한 3개국의 협력이 지니는 의미를 고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3개국 대표의 MOU 체결식을 필두로 하여, CSA 및 ACCS 대표의 기조연설,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 정책에 대한 각 기관의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외부 전문 강연도 이어질 예정으로 더욱 전문적인 관점에서의 소프트웨어 저작권이 조명될 예정이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최헌규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한중일 3국의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 단체들이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각국의 정책과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확신하다”고 덧붙였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홈페이지(www.sp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개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단체다.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 활동과 소프트웨어의 가치 인식 제고,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 환경을 정착시킴으로써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일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SPC는 현재 한글과컴퓨터, 안철수연구소 등 국내업체 100여 개와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 외산업체 30여 개를 포함, 총 130 개의 소프트웨어 개발사 및 유통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p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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