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옥 박사·박래창 이사장 등 한국교계 대표인사 연이어 한일장신대 방문
11월 15일(목) 오전 11시40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명예회장인 이연옥 박사가 대학을 찾을 예정이다. 이 명예회장은 지난해 11월 7일 한일장신대를 방문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이명예회장뿐만 아니라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원 7명도 방문, 한일장신대 재학생들과 함께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함께 드리는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이 명예회장은 1958년부터 교육계에 몸담아 정신여중·고 교장, 경민상고 교장, 장로회신학대 강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여대 이사장과 장로회신학대 이사, 한국성서학연구소 이사장 등을 맡고 있으며,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바 있다. 또 교계분야에서도 교회여성연합회 초대회장, 장로교여성협의회 초대회장,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을 지냈으며, 여전도회 운영지침과 여전도회 좌표, 여전도회 100년사를 저술하는 등 교회에서 여성들의 지도적인 역할을 위한 초석을 닦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후배 여성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06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한국교회 성장의 밑거름이 된 기독 여성들의 발자취를 계승하기 위해 제정한 제1회 한국교회 여성상의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음날인 16일(금)에는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의 박래창 이사장이 한일장신대를 찾는다. 박이사장은 이날 오전 11시40분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금요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소망교회(김지철 목사·서울 강남구 신사동) 장로이자 보창상사(서울 종로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이사장은 2004년 제89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회계를 비롯해 재정부장, 서울강남노회 부노회장,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이사, CTS기독교TV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재소자들의 교화를 위한 교정선교단체인 기독교세진회 이사장, 노인·아동·지역사회복지사업 등의 선교사회복지사역을 담당하는 총회 사회복지전문기관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이사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교회와 학교간의 교·학교류 강화와 상호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교회 교인들을 초청해 함께 예배드리는 프로그램도 잇달아 진행한다.
13일(화) 오전 11시 40분 한일장신대 대강당에서 전주영생교회(강희만 목사·전주시 삼천동) 강희만 목사와 당회원 등 교인들을 초청해 전체 학생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다. 이 예배에서는 강희만 목사가 설교하고 교회 엘샤다이찬양율동팀이 특별찬양할 예정이다.
또 20일(화)에는 전주산돌교회(전중식 목사·전주시 중화산동)와 함께 예배를 드릴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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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