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지역 유통 수산물 유해중금속 조사 결과
이번 조사에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할인마트와 백화점 등 다섯 곳 에 판매되고 있는 고등어, 명태, 꽁치, 오징어, 갈치, 연어 등 6종 30건에 대하여 환경오염으로 인한 어류의 축적여부를 알아보고자 납, 카드뮴, 수은 등 대표적인 유해 중금속을 분석하였다.
조사대상 수산물 중 납(Pb)의 평균 농도는 0.825ppm(0.490~1.337ppm)으로 나타나 현행 식품공전상 어류의 납 기준 2ppm이하에 적합하였고, 수은(Hg)의 평균 함량은 0.049ppm (0.006~0.131ppm) 수준으로 기준 0.5ppm이하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아직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은 카드뮴(Cd)의 최고농도는 0.163ppm으로 나타나 자연함유량 수준으로 보이며, 패류의 기준 2ppm과 비교할 때도 훨씬 낮은 함량 분포를 보여 대구지역에 유통 중인 수산물의 납, 카드뮴, 수은 등 유해중금속의 함유량은 비교적 안전한 수준으로 판단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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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 김종배 053-760-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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