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철, ‘색즉시공 시즌2’로 영화 음악 감독 데뷔

서울--(뉴스와이어)--재기발랄한 감각과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이한철이 <색즉시공 시즌2>(주연:임창정,송지효,최성국,신이/감독:윤태윤/제작:두사부필름/제공·배급:CJ엔터테인먼트)에서 영화 음악 감독으로의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94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을 계기로 가요계에 입문한 이한철은 가수, 작곡, 프로듀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탁월한 능력을 선보인 만능 재주꾼. 기존의 영화 음악과는 차별화되는 음악 컨셉을 고심하던 <색즉시공 시즌2>의 윤태윤 감독은 평소 눈여겨봤던 이한철에게 음악 감독을 제의했고, 영화 <색즉시공>의 열혈 팬이었던 그는 그 자리에서 주저 없이 승낙 했다. 12년 동안 특유의 개성 있는 음악과 유쾌한 이미지로 자리 매김한 그가 <색즉시공 시즌2>에서 영화 음악 감독으로의 대 변신을 시도한다.

현재 프로젝트 그룹 주식회사 2집 활동으로 눈코뜰새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이한철. 하지만 콘서트 현장까지 <색즉시공 시즌2> 편집본을 들고 가서, 보고 또 보고를 수십 번 반복하며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한철 음악 감독은 전혀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영화 한 편에 녹일 수 있는 것이 <색즉시공 시즌2>만의 장점이라고 확신, 서로 다른 두 가지 스타일의 음악 컨셉을 잡았다. 듣는 순간 기분이 유쾌해지는 소프트 락과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중심으로 인물들의 감정선 하나하나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생애 처음으로 영화 음악 감독을 맡게 되어 <색즉시공 시즌2>에 더 큰 애착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이한철. ‘음악은 혼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화는 전혀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한데 모여 가족이 된 듯한 느낌으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에 감동했다’ 말했다. 영화만큼이나 통통 튀는 이한철만의 음악 스타일을 선보일 영화 <색즉시공 시즌2>는 음악만으로도 큰 기대를 걸기에 충분하다.

올 겨울 유일무이한 섹시코미디이자 ‘연말연시 유흥무비’로 주목받는 <색즉시공 시즌2>.이한철 음악감독의 가세로 기대감을 한층 증폭 시키며, 오는 12월13일 극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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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부필름 기획실 김나영 실장 02-517-9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