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통합전산센터 미래전략 심포지엄 개최
정부통합전산센터 구축사업은 부처별로 분산 운영되던 정보시스템을 보안성이 강화된 전산시설에서 통합운영하고, 공동활용함으로써 국가 정보자원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07년까지 2개의 센터를 구축하여 총 48개 부처의 시스템을 이전하고, 통합운영한다.
우선 대전 제1센터(연면적 31,759㎡, 지하1층, 지상 5층)는 ‘06년 10월, 행정자치부, 조달청 등 24개 기관 3,584대의 전산장비를 성공적으로 이전하고, 각 기관의 추가 요청에 의해 1,899대의 전산장비를 추가 이전 또는 설치하여 총 5,500여 대의 전산장비를 통합운영하고 있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국제수준의 표준운영체계(‘06.12월, ISO 인증 획득)를 마련하고 24시간 365일 통합보안관제를 강화한 결과, 장비당 월평균 장애시간을 크게 단축(통합전 : 67분→’07.10월 : 1.15분)하고, 1인당 관리서버 수도 대폭 증가(통합전 : 1.8대 → ‘07.10월 : 13대)하는 등 운영성과를 보이고 있다.
광주 제2센터(연면적 33,563㎡, 지하2층, 지상 5층)는 제1센터에 비해 이전거리가 2배 길고 이전기간도 절반에 못 미쳐 극심한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제1센터의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주말·휴일 쉼 없이 이전하여, 11월 현재, 건설교통부, 여성가족부 등 15개 기관 3,036대의 전산장비가 이전(진척율 74%)되고 있다. 금년 12월까지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되어 총 48개 부처 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통합운영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정부통합전산센터는 각 부처 정보시스템의 통합운영이라는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발전전략을 마련하여 새로운 IT 서비스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각 부처 IT인프라를 단순운영하는 차원을 넘어서 HW, SW 등 정보자원을 통합·공동활용하고, 정부통합전산센터가 보유한 IT 전문기술력을 기반으로 정부기관에 대한 정보화 컨설팅과 전문기술을 지원하는 IT서비스 센터로 거듭나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추진하는 정보자원 통합사업과 국내 IT산업이 선순환관계를 형성하는 등 국가 정보화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보통신부는 한국 IT서비스산업협회와 공동으로 학계, 업계 전문가, 정부기관 주요 인사 등을 초청하여 정부통합전산센터의 미래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각계 각층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해외동향, 민간사례, 정보자원 통합전략, IT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발전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16일 10:40~17:30, 여의도 63빌딩(별관 3층)에서 제1부 ‘개회 행사’, 제2부 ‘정부통합전산센터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결과 발표’, 제3부 ‘전문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되게 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그간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추진해 온 구축·운영 성과를 진단하고, 정보자원 통합, IT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역할모델, 지역 IT경제 지원방안 등에 대한 사회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제시와 제안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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