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명품화포럼 ‘현장리더스쿨’ 고추재배농가들의 큰 호응
청양고추명품화포럼(회장 한만희)이 주관하고 청양고추연구회 소속 고추생산농가와 군청, 농업기술센터, 농협, 천안연암대학 등 고추산업분야 관계자, 생산리더 30여 명이 참가하고 있는 현장리더스쿨은 유명 강사의 강연과 관련분야 토론을 통해 고추산업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만희 회장은 “우리의 자랑인 청양고추를 보다 잘 알고 제대로 생산하기 위해 하루 종일 머리를 맞대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인이 먹을 수 있는 청양고추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생산농가들과 군관계자, 지역농협, 대학 등의 힘과 지혜를 집결하는 알찬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첫 리더스쿨에서는 박상도 교수(대덕대학)의 ‘행복한 삶의 리더’라는 강연 후에 이성우 부군수와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 부군수는 “청양고추산업의 주인공은 생산농가들이고, 생산농가 각자가 전문 리더가 돼서 청양고추 명품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미 전국에서 청양고추가 명품으로, 우수 선진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군도 책임있게 청양고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추명품화포럼 사무국을 맡고 있는 천안연암대학 산학협력단 채상헌 교수는 “청양군이 1~2기 신활력사업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면서 “청양고추가 신활력사업의 주역으로 전문 리더가 양성되면 구기자, 멜론 등 다른 작물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고춧가루공장 활성화, 제품 표준화, 비가림시설 확충, 장류문화 개발, 냉동동결고추 개발, 공동 육묘장 조성, 청양고추 홍보 등 다양한 고추산업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제1기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한 청양고추명품화포럼은 읍면별 순회포럼을 통해 고추생산농가들의 의견수렴과 리더 발굴을 통해 청양고추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차 리더스쿨은 오는 22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천안연암대학 산학협력단 개요
천안연암대학은 철저한 실험실습 위주의 실기교육을 통해 성과향상에 직결된 핵심기술의 개발 및 습득을 통해 생명산업분야의 최고전문가를 양성한다. 또한 학생들이 전공분야별 최고전문가가 될 수 있는 핵심필요요소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분야별 전문경영인으로서 자질을 향상하기 위한 전인교육을 실시한다
웹사이트: http://www.yo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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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명품화포럼 이원규 사무국장 041-580-1148 016-304-3324
이 보도자료는 천안연암대학 산학협력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