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비수기 진입, 세입문의 크게 감소
반면 서울 강북권의 저렴한 전세 매물은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그 중 서대문의 경우 가재울 뉴타운 호재로 전세문의도 증가하며 금주 가장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이번 주 서울 및 수도권 전셋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 0.01%, 신도시 -0.12%, 경기 -0.01%, 인천 -0.08%를 각각 나타냈다.
서울은 △서대문구(0.38%), △도봉구(0.23%), △노원구(0.21%), △영등포구(0.18%), △용산구(0.13%)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중구(-0.28%), △강동구(-0.18%), △동작구(-0.16%), △송파구(-0.14%)는 내렸다.
서대문구는 가재울 뉴타운 호재로 전세문의도 함께 늘면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특히 학군이 우수한 연희동의 경우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대림아파트 105㎡(32평형)의 경우 1억8000만~2억2000만원 선으로 지난 주보다 3500만원 올랐다.
노원구는 드림랜드 녹지공원 조성 호재로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매매값과 동반 상승했다. 월계동 성원4단지 69㎡(21평형)의 경우 500만원 상승한 8000만~85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송파구는 잠실동 트리지움 입주 여파로 물량이 크게 쏟아지면서 거래가 매우 어려운 모습이다.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85㎡(26평형)가 2000만원 내린 2억~2억5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신도시는 △분당(-0.32%), △평촌(-0.16%) 순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매물 적체가 뚜렷해지며 거래가 어려운 분위기다. 구미동 까치롯데.선경 69㎡(21평형)의 경우 1억2500만~1억3500만원 선으로 1000만원 내렸다.
경기는 △화성시(-0.34%), △의왕시(-0.22%)는 내림세를, △의정부시(0.33%)는 오름세를 기록했다.
화성시는 매물 적체가 매우 심각해 내림세다. 나루월드메르디앙반도보라빌(3-9BL) 125㎡(38평형)의 경우 지난 주보다 500만원 하락한 1억1000만~1억3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의왕시는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중대형 위주로 거래가 어려운 모습이다. 포일동 동아에코빌 109㎡(33A평형)의 경우 1억6000만~1억9500만원 선으로 500만원 내렸다.
한편 의정부시는 교통망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세문의도 크게 늘었다. 특히 중소형 매물은 꾸준한 인기를 모으는 모습. 신곡동 한일유앤아이 92㎡(28평형)의 경우 500만원 오른 9000만~9500만원 선이다.
인천은 △연수구(-0.55%)가 내림세를 주도하며 3주 연속 마이너스 변동률을 이어갔다. 전반적으로 물량이 넉넉한데 반해 임차수요가 적어 약세다. 동춘동 한양2차 79㎡(24평형)의 경우 1000만원 내린 8000만~1억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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