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성신양회, 10월 시멘트 내수 31.5% YoY 증가”

서울--(뉴스와이어)--10월 시멘트 출하량 증가

10월 시멘트 수급 현황은 국내 생산이 11.2% YoY 증가한 반면 수입은 0.3% YoY 에 그침에 따라 전체 공급은 10.5% YoY 늘어났다. 수요 부문에서 내수는 31.5% YoY, 수출은 -1.2% YoY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29.5% YoY 증가하였다. 재고는 5.6% YoY 감소하였다.

10월 시멘트 내수 출하물량이 3분기 우기 및 추석 연휴에 따른 일시적인 감소에서 벗어나 2004년 4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인 540.1만톤으로 잠정 집계 되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한 수준으로 3분기의 이월 물량과 2007년 착공면적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10월 누계 시멘트 내수 물량은 4.5% YoY 증가한 4,083.5만톤을 기록하였으며, 연간으로 당사의 연간 내수 예상 출하량인 5,003만톤은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10월 월간 수급은 일회성 요인이 반영되었으나, 누계 기준으로도 시멘트 출하량 증가 추세는 확인된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시멘트 원재료 중 45% 비중을 차지하는 유연탄에 대해 삼성물산과 연간단위로 계약하고 있으며 삼성물산은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2007년 유연탄 가격 급등에 따라 동사는 전기 계약 가격인 61$/톤 대비 20.5$/톤 인상된 81.5$/톤에 구매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른 추가적인 원가 부담은 100억원~15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원가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유연탄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은 동사의 전체적인 turn-around story 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1) 유연탄 가격 상승 효과 보다 지난 5월의 시멘트 단가 인상(46,000원=>53,000원) 효과가 크며 2) 원가 부담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적인 시멘트 가격 인상을 추진할 예정이며 3) 업종 내 시멘트 가격 인상을 추진 할 수 있는 구조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향후 2008년 상반기까지 추가적인 가격 인상이 가능 할 것으로 보는 근거는 1) 착공면적의 증가와 건설 기성 회복에 따라 시멘트 수요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2) 시멘트 출하량(수요)과 시멘트 가격의 높은 연동성 3) 2004년 이후 가격하락을 주도했던 일부 업체의 수익성 제고 정책으로의 전략 변화 4) 시멘트 업체들이 레미콘 업체들을 인수 또는 레미콘 생산 공장 임차를 통해 자가 소비 물량을 확대함에 따라 가격 협상력 상승 전망 등에 따른 것 이다.

9월 누계 기준 착공면적이 15.1% YoY 증가하면서 시멘트 출하량 증가를 이끌고 있고, 동 기간 토목 수주가 58.1% YoY 증가하면서 2008년 시멘트 출하량 증가에 대한 기대를 밝게 하고 있다. 2000년 이후 시멘트 수요와 시멘트 단가는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였으며, 원자재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추가적인 가격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향후 시멘트 산업의 구조적인 변화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즉,시멘트의 자가 소비 물량을 확대함에 따라 영업의 안정성과 시멘트 가격 협상력을 강화 하는 형태로 구조조정이 나타날 전망이다. 이는 결국 시멘트 산업은 규모의 경제가 적용되는 장치 산업으로 레미콘 업체 인수 및 임차 등을 통한 규모 확대를 추진할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시멘트 업체들은 2005년 이후 레미콘 공장을 확보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성신양회는 직접 소유 레미콘 공장을 2005년 4개에서 2006년 9개로 확대하였다. 또한 직접 소유 외에 임차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레미콘 생산 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신양회 레미콘 부분의 매출 비중은 2005년 18.7% 에서 2007년 3분기 누계 기준 24.0%까지 상승하였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안정적인 자가 소비 물량의 확보는 결국 시멘트 업체의 가격 협상력 제고로 이어질 전망이다.



웹사이트: http://Prucyber.com

연락처

푸르덴셜투자증권 박형렬 (02) 3215-539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