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그룹, 계열사별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경영 실천

대구--(뉴스와이어)--C&우방(대표이사 박명종)은 사회복지 시설 및 문화계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이윤을 이웃과 나눈다는 C&그룹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C&우방은 지난 10월부터 2개여월 동안 대구시 중구 북성로 1가에 위치한 소외받은 여성들의 보금자리인 ‘소망의 집’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깨끗하게 단장된 건물을 22일 입주자들에게 나눠줬다.

이번에 C&우방이 보수를 마친 ‘소망의 집’은 사단법인 한국여성인력개발원(원장 송화섭)이 지난해 1월 여관으로 사용해 오던 건물을 기증받아 소외받은 여성들이 한데 모여 혼자서 생활할 수 있을 때까지 몸을 의탁하는 사회복지시설.

그러나 지은 지 20년이 넘은 이 건물은 벽을 타고 빗물이 방안으로 스며들 정도로 낡았을 뿐만 아니라 녹물이 섞인 수돗물 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는 등 시설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 같은 사정을 전해들은 C&우방 임직원들은 오래된 건물외벽에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보강공사를 하고, 방수 및 수도시설과 난방시설을 교체하기로 했다. 이에 C&우방 임직원들은 지난 10월부터 조를 편성해 돌아가며 작업과정에 힘을 보탰다. 이렇게 직원들의 노력 덕에 소망의 집은 방방마다 난방은 물론 뜨거운 물이 콸콸 쏟아지는 새 건물로 거듭났다.

소망의 집을 관리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여성인력개발원 송화섭 관장(71)은 지난해 3월 무작정 C&그룹 본사를 찾아가 사정을 설명하고 건물 보수에 대해 어렵게 말을 꺼냈다. 송 관장은 당시 “우리 아이들이 어렵게 겨울을 나는 것을 보고 방법을 찾던 중 C&그룹이 지역사회에서 번 돈을 지역사회를 위해 요긴하게 쓰고 있다는 소문만 듣고 무작정 찾아갔다”며 그 때를 회상했다.

“지역을 위한 관심에서 더 나아가 행동으로 실천하는 지역기업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새삼 확인하게 됐다”는 송관장은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C&우방은 홍해성 선생 기념사업회가 한국 최초 근대극 지역연출가인 홍해성을 기리는 연극상을 3회째 후원해 오고 있다. 또 지난 7일 중구 봉산문화회관 정문에서 진행된 홍해성 선생 흉상 제막식 등 기념사업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ob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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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우방 홍보팀장 박종욱 053-607-9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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