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 등 8개 기업 SW 클린 기업 선정

2007-11-21 09:0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회장 최헌규)는 20일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8개 기업이 SCS(Software Clean Site)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SCS인증을 받은 기업은 농수산물유통공사, 두산메카텍, YNK코리아, 예당온라인, 오스템임플란트, 네오위즈, 씨앤앰, 한국암웨이 등 8개 기업이며, 이 중 네오위즈, 씨앤앰, 한국암웨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받았다. 올해에만 17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으며,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29개 기업이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SCS인증을 획득한 농수산물유통공사 정보시스템팀 김계수 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정품 사용이라는 윤리경영을 실현하고 SW관리 방안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SW를 관리해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SCS는 SPC에서 진행하는 SW자산관리컨설팅(SRC)을 받은 기업 중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환경을 구축한 기업을 발굴, 인증 심사 등을 거쳐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 모범 기업’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다. SCS 인증을 받은 기업은 소프트웨어자산관리사 교육 무료 참가, SW 저작권과 관련한 각종 법률 서비스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PC 김지욱 부회장은 “불법 소프트웨어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이제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겠다는 소비자 및 기업의 인식 전환과 국가적 차원의 지속적인 홍보, 계몽이 필요하다”며, "SPC는 지속적으로 모범 기업들을 발굴해 정품 SW 사용 문화가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개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단체다.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 활동과 소프트웨어의 가치 인식 제고,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 환경을 정착시킴으로써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일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SPC는 현재 한글과컴퓨터, 안철수연구소 등 국내업체 100여 개와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 외산업체 30여 개를 포함, 총 130 개의 소프트웨어 개발사 및 유통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p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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