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한라공조, 부담없는 valuation”
한라공조의 3분기 매출액은 3,453억원 영업이익은 2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9.1%, 295.7% 증가했다. 또한 영업이익률은 6.4%로 2006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였다. 즉 현대차의 수익성 회복으로 현대차 비중이 높은 한라공조의 수익성 역시 개선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최근 컴프레서의 수주 가격이 84달러 수준으로 회복된 점을 감안하면 2008년 이후 수익성 회복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지속되는 고객 다변화
한라공조의 3분기 매출액 중 현대차 그룹의 비중은 82.0%로 2006년 85.4%에 비해 3.4%p 감소하였다. 물론 아직까지 현대차 그룹의 절대적 비중이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한라공조의 고객 다변화 노력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또한 한라공조는 Chrysler사로 2009년부터 6년간 250만대의 컴프레서를 공급할 예정이다. 즉 수익성 개선이 절실한 미국 big3에게 경쟁업체인 일본덴소에 비해 가격 경쟁우위에 있는 한라공조는 매력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한라공조의 고객 다변화는 지속될 전망이다.
부담없는 valuation
최근 대주주 Visteon의 소유인 Climate Global사의 유상증자 참여로 한라공조의 주가는 2007년 10월 이후 시장대비 12.2% underperform 하고 있다. 그러나 한라공조의 2008년 예상 P/E는 7.8배로 시장대비 32.6% discount되어 거래되고 있다. 또한 2008~2010년 한라공조의 연평균 EPS성장률(CAGR)이 13.8%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의 주가는 과매도 국면에 있다고 판단한다. 비록 예상보다 더딘 수주단가 상승을 감안하여 연간 수익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1,400원으로 14.3% 하향 조정하지만, 현재의 낮은 valuation과 2008년 이후 가시화되는 현대차, 기아차의 수익성 개선을 감안하면 한라공조의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되어있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한라공조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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