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주간 공동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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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2007-11-27 15:07
서울--(뉴스와이어)--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권오성)는 세계인권선언기념일(12.10)을 맞이하여 2007년 12월 3일부터 9일까지를 인권주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동안 전국교회에서 인권기념예배를 개최하기로 했다

‘다르지만 차별 없는 사회를 향해’를 주제로 한 인권주간 예배는 이주노동자, 노숙인, 장애인 등 우리사회의 사회적 소수자의 차별에 대한 성서 속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서 매년 개최되었던 인권주간기념예배를 전국교회로 확장하기로 하여 개신교의 인권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인권위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인권주간 행사를 위해 1만5천부의 인권주간예배 포스터와 설교문이 수록된 안내문을 공동으로 제작하여 전국교회에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 김칠준 사무총장은 11. 28.(수) 10:00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장(유원규)을 방문, 인권주간 공동행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umanright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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