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B형 내레이션 드라마 U1의 ‘행복빌라 201동’

서울--(뉴스와이어)--지상파 DMB에서 최초로 직접 제작한 그야말로 DMB형 드라마라 할 수 있다.

제작주체가 U1(유원미디어), 즉 DMB 방송사인 이유로 DMB 시청자들이 실제 보고 듣기에 알맞은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를 시도했으며, 특히 방송위원회 2007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무엇보다 이 드라마의 눈에 띄는 형식은 내레이션 기법을 적재적소에 활용한 새로운 포맷의 내러티브(Narrative)형 드라마인 점. 이 포맷을 기획한 U1의 방송팀장 하태진 팀장에 의하면, 사실 DMB는 이동 중에 시청하는 미디어이므로 작은 화면에 장시간 집중해서 들여다 보기에 곤란한 점이 있어서 제3자 또는 배역 본인 내면의 내레이션이 전체 드라마를 끌고 가는 이러한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로 시청자에게 보다 편안하고 부담 없이 즐기는 드라마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한다.

내용은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행복빌라 201동>이라는 서울 변두리 어느 서민적 공간에서 다양한 인생 내력을 지닌 소시민들이 때로는 어울려, 때로는 싸우며 살아가는 우리네 주변의 친숙하고도 정감 어린 인생이야기이다.

각 인물들은 이 곳 <행복빌라 201동>에 굴러 들어오기까지 각자 독특한 인생의 고난과 우여곡절이 있었으며, 이 곳에서도 서로 시기하고 견제하고 또 사랑하고 함께 하며 다양한 인생 군상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개발로 밀려난 변두리 인생의 진수를 맛보게 하며, 그래서 우리 인생의 다소 어두운 일면을 통해 시청자로 하여금 다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게 만드는 감동과 잔잔한 여운을 선사한다. 19세 이상가의 등급으로 나름대로 인생의 깊은 내면을 그려내고자 했으며, 연극, 영화 부문에서 오랜 경력을 싸워 온 연기력이 탄탄한 중견 배우들이 열연하여 연기의 폭과 깊이 또한 즐길 수 있다.

DMB로 이동 중에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 제작 시도가 돋보이며 따라서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그 후속작이 계속 이어져야 할 것이다.

<행복빌라 201동>은 편당 30분 총 10편으로 제작되었으며, 지난 11월초부터 지상파 DMB U1-TV를 통해서 방송되고 있다. 초기에는 매일 자정부터 0시 30분까지 평일 5일간 2주동안 10부작을 방송했으며, 현재는 매주 금요일 자정부터 0시 30분까지 한편씩 편성되어 주간물로 순환 방송중이며, 토요일 새벽 시간대와 늦은 밤 시간대에 재방송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1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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