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향 한방칼럼 - 뒷목과 어깨 뻣뻣한 증상, 한강증의 예방법
이를 한방에서는 ‘항강증’이라 한다. 일반적인 증상은 뒷목에 피가 몰려있는 것 같이 무겁고, 목을 원활하게 돌릴 수 없고, 목을 돌릴 때마다 통증이 유발된다. 목의 운동범위도 제한을 받게 된다. 그 외에도 두통, 신경과민, 수면장애, 집중력장애 등이 발생되며 통증 때문에 일을 오래 하지 못한다.
항강이란 경추(頸椎)부 주변의 근육의 강직과 관절의 변위로 나타나는 운동장애와 동통을 주소로 하는 질환의 일종입니다. 한방적으로는 습열과 담음이 주된 원인이고 경락적으로 대장경 소장경 독맥 임맥 등의 경락의 이상이 증상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항강증을 방치할 경우 근골격계 질환으로 경추(頸椎)부와 요추(腰椎)부의 추간판 질환의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고, 추골동맥과 뇌혈류의 저해를 일으켜 뇌졸중의 잠재적 유인이 되기도 합니다.
한방적인 치료 방법은 습열과 담음을 제거하는 약물 치료와 경락이 막혀 있는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한 침구 치료, 근육의 피로를 제거하기 위한 부항요법 등이 주로 사용됩니다.
항강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목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첫째, 모니터의 위치가 시야의 정면의 약간 상방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 높은 배게를 피하여야 합니다. 누운 상태에서 경추부의 신전상태가 유지되면 피로가 풀리지 않아 항강증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셋째, 소파 등에 옆으로 누워서 쉬는 것을 피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자세는 경추부의 좌우 균형을 깨뜨려 경항부의 여러가지 질환을 악화 시킬 수가 있습니다.
항강증이 나타난 이후 손 저림이나 허리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경추부의 추간판성 질환의 이환이 의심되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한방적으로 열이 많은 체질인 경우 항강증이 지속되면 중풍이 유발되기 쉬우므로 한의사의 적절한 처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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