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둔화되는 국내 자동차 수요 증가. 그러나…”

서울--(뉴스와이어)--둔화되는 국내 자동차 수요 증가

2007년 11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109,268대로 전년동월대비 2.3% 감소하였다. 또한 2007년 누적 자동차 판매량 증가율 역시 5.7%로 8월 이후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 자동차 수요 감소의 원인으로는 1) 신차 출시의 감소, 2) 지연되는 내수 경기 회복, 3) 고유가로 인한 자동차 수요 감소 등으로 요약된다.

그러나 완성차 업체별로는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 내수 판매량의 경우 11월에 출시된 소나타 트랜스폼의 판매 증가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54,736대를 기록한 반면, GM대우 및 르노삼성의 내수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3.8%, 13.1% 감소하였다.

현대차 - 신형 소나타의 수요 증가

2007년 11월 현대차의 내수 판매량은 5만 4,736대, 수출 선적은 108,098대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7%, 1.3% 증가하였다. 특히 11월 출시된 소나타 트랜스폼의 판매량이 12,689대로 전년동기대비 12.9% 증가하였다. 반면 소나타의 경쟁모델인 SM5의 판매량은 4,843대로 전년동기대비 9.2% 감소하였다. 반면 싼타페의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현대차의 RV 판매량은 8,056대로 전년동기대비 10.9% 감소했는데, 이는 베라크루즈의 신차효과 감소와 모델 노후화에 따른 투싼의 판매량 감소 때문이다.

기아차 - 재고 증가에 따른 수출 선적 감소는 부정적

2007년 11월 기아차의 내수 판매량은 25,202대, 수출 선적은 87,020대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1%, 10.2% 감소하였다. 비록 국내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기아차의 인센티브가 감소한 점과 2008년 이후 신차 출시가 가시화되는 점을 감안하면 판매량 감소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수출 감소의 경우 해외 재고 증가에 따른 생산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

시사점 - 현대차의 높은 국내 시장 경쟁력 확인

2007년 현대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53.6% (수입차 제외)로 2007년 3월 이후 5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수입차를 포함한 시장점유율 역시 2007년 10월까지 49.5%에 이르고 있다. 더욱이 2008년 이후 BH 등 신차가 출시되는 점을 감안하면 현대차의 국내 시장 경쟁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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