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테크노세미켐, 높아진 실적개선의 Visibility를 매수하라”

서울--(뉴스와이어)--높아진 실적개선의 가시성 -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33,000원 유지

테크노세미켐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도 기존의 33,000원을 유지한다. 최근 우리는 동사에 대해 견지해 오던 보수적인 입장에서 탈피해 전향적인 입장으로 선회한 바 있다.

1)실적부진을 야기한 악재의 해소, 2)신규사업 부문의 높은 성장 잠재력, 3)재료업종 특유의 안정성, 그리고 4)지속적인 제품 라인업 확대 등을 고려할 때 실적개선의 가시성(Visibility)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2008년 예상 EPS(2,189원)에 역사적 고점 P/E(12.6배)를 20% 할증 적용해서 산정했다. 동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고려할 때 할증 적용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실적부진의 영향으로 하반기 들어 주가가 하락한 만큼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더욱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투자포인트 1 - 악재 해소

우리는 동사의 1)LCD 식각액 부문 매출 감소, 2)Thin Glass 부문의 가동률 하락에 대해 우려해 왔다. 지난 6월부터 삼성전자 T7-2 설비에 대한 납품이 중단되었고, Thin Glass 부문은 3기의 생산설비가 증설됨에 따라 가동률 하락과 이에 따른 비용부담이 우려되었기 때문이다. 예상대로 하반기 들어 LCD 식각액 매출액 감소가 나타났고, Thin Glass 부문도 매출증가 둔화와 수익성 악화를 기록했다.

그러나 단기간 내에 이러한 악재들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08년부터 LCD식각액 및 Thin Glass 부문을 중심으로 큰 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현재 국내 반도체/LCD 공정재료 시장은 해외업체들이 장악하고 있어 단가협상과 서비스 확보를 위해서는 국내업체 육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따라서 동사의 공정상의 문제들이 해소된 만큼 T7-2 설비에 대한 LCD용 식각액 재납품은 2008년 1분기까지는 가능할 전망이다.

1)2008년 삼성전자의 슬림 노트북 패널 생산확대가 예상되고, 2)경쟁업체 리스크도 낮아진 만큼 2008년 이후 Thin Glass 부문의 가동률 회복이 예상된다. 전세계 노트북 패널에서 LED BLU 채택률은 2007년 3%에서 2008년 10%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CCFL BLU를 포함한 슬림 노트북 패널 비중은 2007년 20% 수준으로 추정되며, 2008년에는 30% 중반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포인트 2 - 신규사업 부문의 높은 성장 잠재력

유기재료, 광학필름 등 신규사업 부문은 1)전방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와 2)기존사업 부문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강화되고 있다. LCD용 유기재료와 광학필름 출하는 2008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1)Black Matrix용 Resin Black Resist, 2)칼라필터용 Color Resist, 3)Array 절연막용 Organic Insulator, 4)글래스 간격을 확보해주는 Column Spacer 등의 유기재료는 2008년 1분기부터 삼성전자에 납품될 예정이다.

또한 테크노세미켐은 2007년 8월에 광학필름 제조업체인 나노비전의 지분 50.1%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 LCD용 융복합필름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광학필름은 1)제조공정 상 케미컬 제조와 유사성이 높고, 2)동사의 기존 거래선을 활용할 수 있어 시너지가 예상된다.

투자포인트 3 - 재료업종이 갖는 실적 안정성

공정재료가 LCD패널 생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4%로 낮은 반면 수율에 미치는 영향은 결정적이다. 따라서 패널업체들은 일단 채택된 공정재료에 대해서는 교체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 비용절감 효과대비 위험부담이 과도하기 때문이다. 케미컬 등 공정재료의 가격저항이 큰 이유도 여기에 기인한다. 일단 공급을 시작하면 안정적인 물량과 단가를 유지할 수 있어 영업실적도 장비/부품업체들에 비해 안정적이다.

투자포인트 4 - 지속적인 제품 라인업 확대

동사는 끊임없는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해 왔다. 동사는 반도체용 식각액 및 CVD재료로 시작해 LCD용 식각액, 전해액, 식각액 재생, LCD용 유기재료, 광학필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1)일본 트리케미컬 연구소와 공동 설립한 테크노트리켐, 2)기술벤처업체인 미뉴타텍, 3)자체 연구소 등 3개의 연구조직을 통해 신제품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나우아이비캐피탈을 통해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사업부문 인수도 병행하고 있다. 연구개발과 적극적인 사업인수를 양대 축으로 한 유연한 성장전략은 동사의 최대 강점으로 평가된다.

전방산업 경기 변동성에서 벗어난 성장 전망

주제품인 LCD 식각액 부문의 매출부진으로 2007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 감소가 예상된다. 여타 LCD부품업체들의 본격적인 회복세와는 대조적으로 동사의 2007년 4분기 영업이익 개선은 소폭에 그칠 전망이다. 그러나 악재 해소와 신규사업 부문 성장세에 힘입어 2008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무려 33% 증가가 예상된다. 동사는 연구개발과 사업인수를 병행하는 유연한 성장전략을 통해 향후 전방산업의 경기 변동성을 벗어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웹사이트: http://Prucyber.com

연락처

푸르덴셜투자증권 박 현 (02) 3215-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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