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후보, 4일 청와대 앞 유세 발언

서울--(뉴스와이어)--권영길 후보 청와대 앞 유세 발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삼성 특검을 반드시 성공시켜 이땅의 비리를 척결하고 청와대가 도둑의 소굴이 되지 않도록 만들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권영길입니다.

오늘 삼성 비자금 특검법안이 국무회의에서 공포될 예정입니다. 이번 삼성 비자금 특검법이 만들어지기까지 우여곡적일 많았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숱한 방해와 딴지걸기가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거부권을 언급하는가 하면, 특검을 받아들이는 순간에도, “국회가 특검법을 통과시킨 것은 횡포이자 지위의 남용”이라고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이는 국회의 횡포가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의 폭언이었습니다. 검찰이 수사 제대로 못하도록 수사 방해하는 것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저 권영길은 국민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삼성 특검법을 이끌어왔습니다. 범여권과 한나라당은 저 권영길과 합의를 이룬 이후에도, 말 바꾸기를 계속하며 특검법 통과를 막으려 했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재벌 총수 처벌이 특검의 목적이 아니라”며 범죄자 은닉을 벌써부터 시도하고 있습니다.

저 권영길과, 정동영, 문국현 후보 세 사람이 특검법 합의할 때는, 국회에서 통과시키자고 할때는 수사 대상에 그 어떤 성역도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는 것을 내부합의 했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이와 같이 겉과 속이 다른 후보다. 이 자리에서 분명히 밝힙니다. 청와대는 특검 대상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은 특검의 잠재적 피의자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저는 여러차례 이번 특검이 이건희 특검인 동시에 노무현 특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즉각적인 구속수사를 다시한번 촉구하는 바입니다.
더 이상 노무현 대통령이 수사에 딴지를 걸거나, 재 뿌리는 소리를 하며, 특검을 방해한다면,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 권영길과의 정면승부를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번 특검법은 이건희 특검이고 노무현 특검이라는 것을 여러차례 말해왔습니다. 국민여러분 앞에서 다시 한번 분명히 강조한다.

가장 중요한 것 삼성 이건희 회장 즉각 구속되어야 하고 그 상태에서 수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 어떤 성역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어제 광주에 유세를 갔는데, 시장에서 장사하시던 할머니 한분이 “이 도둑질 하는 놈들아”하면서 야단을 치셨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재벌로부터 돈 받지 않은 정당이기에, 저 권영길은 부정한 돈 받은 적이 없기에, 저는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할머니는 “청와대가 도둑놈 소굴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호통을 치셨습니다.

재벌로부터 돈받지 않는 유일한 후보로써 억울하기도 했지만, 할머니 마음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지금 청와대의 주인인 노무현 대통령은 특검이 시작되면, 조사를 받아야 할 사람입니다.

이번 대선에서 청와대에 가장 가까이 있다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탈세, 위장전입, 위장취업, 주가조작 등 감옥갈 일을 숱하게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 거의 대부분이 이명박 후보가 세금 도둑질 한 것 다 알고 있습니다. 세금 도둑질은 가장 엄한 처벌 받아야 할 도둑질입니다. 그런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 되면 바로 청와대 도둑 소굴되고 말 것입다. 차떼기로 감옥 갔어야 할 이회창 후보는 또 대선에 나와서 국민의 눈을 어지럽게 하고 있습니다.

정치자금법은 특정경제가중처벌법 면할 수 없습니다. 이회창 후보 역시 대통령 되면 청와대는 도둑의 소굴 됩니다. 정동영 후보도 마찬가지입니다. 2002년 대선떄 이회창 후보가 트럭으로 돈을 받았다면 노무현 후보는 삼륜차로 정치자금 받았습니다.

그 이후 온갖 불법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열린우리당도 부패 부정의 소굴입니다. 그 한복판에 정동영 후보가 서 있습니다. 절대로 책임을 면할 수 없습니다. 그런 정동영 후보도 대통령 되면 청와대가 도둑의 터가 되지 않겠습니까.

실패한 사이비 개혁세력, 부패세력을 계승하고 있는 정동영 후보는 2002년 노무현 후보가 했던 그 합종연횡을 여전히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 선거를 생각하면, 도둑놈들 잔치라고 화부터 내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닙니까.

저 권영길이 바꾸겠습니다. 저 권영길이 청와대를 도둑질 하는 곳이 아닌 서민 살림 챙기는 곳으로 바꾸겠습니다. 새로운 정치, 진정 서민의 정치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비비케이 문제로 이명박 후보가 무혐의 판정을 받을 것이라는 보도 나오고 있습니다. 증거 불충분이라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합니다.

겉치레 수사에 이은 면죄부 발급일 뿐입니다.
조사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엄중한 수사가 없었습니다.
검찰이 이명박에 대해 무혐의로 발표한다면 국민들 납득할 것 같습니까?
죄를 감추고, 정치적 판결을 내리는 것을 국민은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민주노동당은 이명박 후보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혐의 판정 수용할 수 없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이명박 후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더불어 이명박 후보에 대해서야 말로 특검을 도입해서라도 분명히 밝힐 것입니다.

이명박 후보의 진실, 민주노동당이 특검으로 밝혀내고야 말겠습니다.
검찰보다 민심이 우선입니다. 이제 심판은 검찰의 몫이 아니다. 심판은 12월19일 국민들이 하는 것입니다. 오는 12얼19일 부패 특권 차별이 없는 나라를 국민과 함께 권영길이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러분, 대선이 보름 남은 상황에서 합종연횡의 이뤄지고 있습니다.
사실 예견됐던 일 아닙니까.
이번 대선은 한나라당으로 대표되는 부패보수 대 범여권으로 대표되는 무능보수, 그리고 권영길의 진보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장이 될 것입니다.

저 권영길은 이번 대선에서 진보의 한축을 분명히 세울 것입니다.
저 권영길에게 마음을 모아 주십시오. 진보 대 보수의 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 4일 오전 11:30 청운동 사무소 앞

2007년 12월 4일 민주노동당 17대 대통령 후보 권영길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실

웹사이트: http://www.kdl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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