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건설산업, 경제 발전에 따라 주택에 대한 높은 잠재 수요 보유”
베트남은 여전히 1인당 GDP $ 720 US 수준 (2006년 기준)으로 개발 초기단계에 있으나 개방정책 이후 급격한 경제성장을 보여왔다. 전체 8,400만명의 인구 중 도시거주 인구 2,300만명, 농촌 거주 인구 6,100만명이며 65%가 32세 이하이다. 현재 도시화율은 28% 수준이며 풍부한 자원 보유와 낮은 노동비용에 따른 경쟁력이 부각됨에 따라 성장 잠재력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현재 하노이, 하이퐁, 다낭, 호치민의 4대 도시를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하노이의 경우 2010년 정도 천년이 되는 시점에 맞춰 다양한 개발 계획이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 과열에 따라 양도 차익에 25% 수준의 세금 부과를 추진하는 등의 투기방지를 위한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그러나 공급보다 수요가 과열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세금 부담을 수요자에게 전가시키면서 오히려 부동산 가격 인상을 부추길 위험이 있으며, 정부의 신규 주택 공급확대 정책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어서 추가적인 규제는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2. 베트남 주택 시장
현재 분양과 관련된 규제는 크지 않으나 선분양을 위해서는 1) 당해 사업의 설게도면에 대한 당국의 승인 2) 당해 사업의 기초공사의 완료 등을 요구하고 있다.
베트남 건설부는 2004년 “2020년까지의 주택개발 방향”에 대한 비전을 발표하였으며 1인당 10m2에 불과한 주거면적을 2020년까지 19m2(도시 20m2, 농촌 18m2)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매년 7,330만m2 의 주택을 건설해야 하나 4년간 실제 연평균 주택 건설 실적은 2,440m2 에 불과하여 목표대비 33%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부동산 시장의 과열징후에도 불구하고 공급확대를 위한 주택 개발 촉진 정책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3. 대우건설&금호산업 프로젝트 추진 현황
3-1. 하노이 신도시 개발사업 (TAY HO TAY 지구)
하노이 시청으로부터 북서 5km에 총 63만평 규모의 동 사업은 대우건설,코오롱건설,경남기업, 대원건설, 동일 하이빌의 5개사 컨소시엄으로 각 20%씩 지분을 투자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06년 3월~2012년 12월로 인프라 및 주거개발에 7.4억불, 토지분양 사업에 6.6억불로 추진중에 있다. 향후 상업 및 업무지역에 대한 개발을 통해 45억불 수준의 추가적인 수주 역시 기대된다. 동 사업은 2002년 한국과 베트남의 건설부장관이 만난 자리에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2006년 1월 19일 최종 투자허가를 받고, 2007년까지 인허가 및 토지보상 문제를 해결한 다음 2008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4단계로 나누어서 진행되는 동사업에 대해 총 매출 14억불, 총 사업비 10억불 수준을 기대하고 있다. 2012~2013년까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점과 컨소시엄 구성에 따른 분산효과를 감안하면 대우건설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나 1) 향후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베트남 시장에서의 선점효과 2) 해외 투자개발사업에 대한 노하우 확보 3) 인적·물적 네트워크 확보 및 Database 구축 등에 의미를 둘 수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2011년 이후 상업 및 업무지역의 개발시에 45억불 수준의 추가적인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3-2. 장보 & 메찌 지구 개발 (입찰 예정)
베트남 정부는 현재의 장보 전시장(6.8ha)을 메찌지구(120ha)로 이전하고 기존 부지를 무역서비스 센터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동 개발은 문화정보부 산하 베트남전시센터(VEFAC) 에서 추진할 예정이며 늦어도 2008년 상반기에는 입찰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는 2010년 하노이 정도 천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며, 입찰 이후에는 빠르게 개발이 진행될 전망이다.
장보지구의 경우 2만평 규모의 토지에 무역센터, 호텔 , 주거시설(주택 1,200호) 및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메찌 지구*의 경우 36.3만평 규모의 대지에 전시장, 무역센터 등을 포함해 주거와 문화공간이 융합된 신도시 개념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장보지구의 경우 2008~2012년 동안 총 10억불 수준의 공사비, 메찌지구는 2008~2017년 총 50억불의 공사비를 전망하고 있다. 동 공사는 금호산업과 대우건설이 각각 6:4 규모로 시공할 예정이다.
TAY HO TAY, 장보& 메찌 지구의 경우 별다른 기반공사가 필요 없을 정도로 토지 조성이 잘 되어 있으며, 중심지역과의 인접성, 국책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점 등으로 고려하면 사업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향후 추가적인 개발사업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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