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이 어울려야 대통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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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송
2007-12-08 15:35
서울--(뉴스와이어)--조사결과 역대대통령과 역대영부인의 경우 한복을 자주 입었던 이승만전대통령과 육영수여사가 1위를 차지했으며, 대표적인 대한민국 여인상이란 각인이 새겨진 육영수여사가 3분2의 압도적인 인기를 얻은 것이 이채롭다.

대통령후보는 한국적 미남인 정동영후보, 자주 한복을 입는 권영길후보 그리고 3위는 이명박후보가 차지한 반면 한국적 미인상인 김윤옥여사(이명박), 온화한 상의 한인옥여사(이회창), 그리고 단아한 민혜경여사(정동영)가 각각 1,2,3위를 차지하였다.

안근배한복연구소 안근배소장은 “후보와 후보부인의 한복 입은 모습이 투표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변한 사람이 4명중 1명(24.9%)라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수치이다”라며, “앞으로 대통령이나 영부인 혹은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한복을 자주 입어야 할 것”이라며 가장 한국적인 한복을 애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복닷컴(hanvok.com)이 한국통계정보연구원(6025.co.kr)에 의뢰하여 진행한 ‘한국인의 대통령과 영부인 한복에 대한 인식조사’를 2007년 11월 29~12월 5일(7일간) 벌였다.

역대 대통령 중 가장 한복이 잘 어울리는 대통령은 이승만전대통령(28.2%)이 1위를 하였고, 2,3,4위는 각각 김대중대통령(21.2%), 윤보선전대통령(14.4%), 노무현대통령(9.0%)이 차지하였다. 전두환전대통령(1.3%)은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역대 영부인 중 가장 한복이 잘 어울리는 사람은 육영수여사(65.1%)가 압도적인 1위를 하였고, 이휘호여사(11.7%, 김대중)와 권양숙여사(10.6%, 노무현)가 그 뒤를 이었다.

제17대 대통령 후보 중 가장 한복이 잘 어울리는 ‘빅3’는 정동영후보(25.8%), 권영길후보(21.6%), 이명박후보(18.0%)였고, 이회장후보(11.6%)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17대 대통령후보 부인 중 한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질문에는 김윤옥여사(26.2%, 이명박)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2위, 3위의 한인옥여사(21.9%, 이회창), 민혜경여사(19.2%, 정동영) 오차범위 내에서 접점을 보였다.

17대 대통령 후보와 부인의 한복 입은 모습이 투표에 영향을 주냐는 질문에는 24.9%가 동의하였고(매우 그렇다 7.3%), 과반수가 넘는 사람들(50.9%)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변하였다.

유송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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