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후보를 지지하는 대학생 대표자 선언 기자회견문

서울--(뉴스와이어)--학생들은 가장 진보적인 사고와 행동을 한다고 말을 합니다. 17대 대선후보 중 가장 진보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세운 후보는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입니다. 하기에 대학생 대표자들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를 지지합니다.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으로 인해 대학 등록금 1,000만원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등록금이 없어 학교를 휴학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생활고에 못 이겨 비관자살마저 낳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하고 실업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노동자 1,300만 명 중 비정규직이 8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비정규직으로 인해 안정된 일자리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여도 비정규직이고 언제 해고당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결국 비정규직이 청년실업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교육재정을 확충하여 국가차원에서 교육을 책임지고, 대학평준화를 통해 입시교육에 들어가는 사교육비를 없애겠다고 하였습니다. 학비 걱정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무상교육의 나라를 건설하겠다는 정책을 가진 후보입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5년 안에 비정규직 400만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비정규직 차별을 철폐하여 고용의 질을 높여 비정규직 문제를 국가 차원에서 책임지겠다고 하였습니다. 권영길 후보의 고용정책은 청년실업의 근본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교육문제 해결, 청년실업 해결뿐만 아니라 더 많은 진보적 정책을 가지고 대선에 임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미국의 패권 전쟁에 한국군이 파병돼 점령과 학살을 돕는 것에 반대합니다. 그 동안 권영길 후보는 이라크·아프가니스탄·레바논 파병에 일관되게 반대해 온 후보입니다.

권영길 후보는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강요하는 한미 FTA에 반대합니다. 기업들의 천국과 의료, 교육 등 공공서비스를 시장에 내맡기는 한미 FTA는 우리의 미래를 시장에 팔아먹는 협상입니다.

한반도는 반세기가 넘도록 분단돼 서로를 적대시해 왔습니다. 전쟁이 아닌 평화를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이 통일을 염원하고 있습니다. 권영길 후보는 코리아 연방공화국정부를 건설해 평화 통일의 시대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진보적 대학생이라면 지지할 수밖에 없는 정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하기에 여기 모인 학생 대표자들은 권영길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만 머무르지 않을 것입니다. 2008년 과, 단과대학, 총학생회 대표자로써 학우들을 만날 것입니다. “진정한 진보 대통령 후보는 권영길 후보이다. 교육문제와 실업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후보는 권영길 후보이다.” 권영길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학우들 속에서 해설하고 그들이 직접 지지하고 나설 수 있도록 활동하겠습니다. 또한 민주노동당 시, 군, 구 위원회 선거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국민들이 권영길 후보를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활동하겠습니다.

2007년 12월 11일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를 지지하는 대학생 대표자 일동

웹사이트: http://www.kdl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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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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