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학생들, 18일 태안앞바다 기름방제 자원봉사활동
한일장신대 총학생회(회장 김용덕·신학부 4학년)는 오는 18일(화)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를 찾아 기름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용덕 총학생회장은 “이번 사고로 힘들어하는 주민과 어민들을 위로하고 돕고 싶은 마음이 들어 학생들이 작지만 힘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며 “특히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자연 생태계를 아끼고 보살피는 것도 우리들이 해야할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내년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된 김대겸(신학부 3학년) 학생도 “방학중이고 교회 행사 준비로 많은 학생들이 참석할 수 없어 안타깝다”며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일장신대 자원봉사단은 18일 오전 6시 종합경기장앞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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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