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장진호 선수·조영준 코치, 2007 전북체육상 수상

완주--(뉴스와이어)--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 양궁부가 겹경사를 맞았다.

한일장신대는 전라북도체육회(회장 김완주 전북도지사)에서 한해동안 전북체육을 빛낸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전북체육상 우수선수상에 장진호(23·인문사회과학부 4학년) 선수, 지도자부문에 조영준 코치(26)가 각각 선정됐다.

전라북도체육회는 지난 12일 법제·상벌위원회를 열고 각 경기단체로부터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나 체육발전에 공이 많은 체육인을 추천받아 심의과정을 통해 선발 발표했다.

우수선수상을 받는 장진호 선수는 10월 열린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회신기록(50m)과 대회 타이기록(70m)을 동시에 수립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 전북팀 점수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그밖에도 6월 '제25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 우승 등 여러 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대학양궁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로 활약해왔다.

지도자부문상을 받게된 조영준 코치는 한일장신대 양궁부 선수 출신(2007년졸)으로 남교현 전 코치(현 하림 감독)의 바통을 이어받아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팀의 우수한 성적을 이끌어냈다. 또 (주)하림 선수로서 올림픽제패기념 제24회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 컴파운드 싱글라운드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2007 전북체육상 시상식은 오는 27일(목) 오전 11시 전주갤러리아 웨딩홀에서 열린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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