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시민중심의 전문연구기관으로 우뚝

2007-12-18 12:07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 서비스에 앞장서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전문 환경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市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환경서포터즈”를 결성하고 학습동아리 모임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환경서포터즈’는 각 분야별 혁신활동을 통하여 기존의 수동적인 업무처리방식을 탈피하고 능동적으로 시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찾아내어 도움을 주기 위한 모임이다.

그동안 주요 활동성과를 보면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한 기술지도와 전문가 상담 30건,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2천여건, 각종 검사결과 SMS서비스 250건, 무등산 약수터 수질향상 위한 소독방법 연구 등이다.

또, 환경서포터즈는 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혁신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성을 인정받아 입상하였고, 전남·부산 등의 타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한편, 市보건환경연구원은 금년에 미량물질 분석을 위한 최첨단 분석장비 보강,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체 학습 세미나, 개별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무 및 장비 매뉴얼을 만들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환경오염사고 발생에 대한 현장의 역학조사 기반 조성, 환경분야 시험검사요원 교육 및 측정분석기관 검사 요원의 기술지도, 현장중심의 실용연구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환경을 책임질 수 있는 시민중심의 전문 연구·검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방문검사 서비스가 필요하거나 환경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연구원 홈페이지(hevi.gjcity.net)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hevi.gjcity.net

연락처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부장 백계진 062)380-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