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가 극히 단기의 이익획득을 목적으로 불확실성을 오히려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모험행위를 하며 일시적인 차익만을 노리는 행위라면, 투자는 정상적이며 합리적일 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수익획득을 목적으로 하여 손실의 위험을 적게 하려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경제활동에서 투자는 생산적이지만, 투기는 기생적 성격을 띤다. 물론 투기도 가끔은 경기를 일시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긍정적 역할을 하지만, 장기적으로 생산의욕을 꺾는다는 점에서 그 기생성을 부인할 수 없다. 한편 투기는 순간적인 기회에 편승하여 확실하게 승산이 없는 일에 기대를 거는 면에서 도박과 동일하다.”
대선이 하루 앞이다.
우리 국민들은 내일 대선에서 미래에 투자 할 것인가, 로또당첨 확률만도 못한 횡재를 바라며 투기를 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한다.
몇 몇 대선 주자들의 인생이 보여주듯 권력과 부를 쥔 사람들의 투기야 ‘짜고 치는 고스톱’ 같은 것이라 승률 100%를 자랑하지만, 그런 대통령을 모신 서민들의 삶이 고단할 것은 불을 보듯 뻔 한 일이다.
주가조작 하듯 쉽게 아무거나 약속하지 않는 후보
만사가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우직한 걸음 멈추지 않은 후보
공약과 살아 온 생의 궤적이 같은 후보
선거 때만 그늘진 곳을 찾는 것이 아니라 늘 낮은 곳에 거했던 후보
노동으로 흘리는 땀의 가치를 아는 후보
자녀들 위장전입은 꿈도 꾼 적 없으나 후세를 진심으로 사랑해서 비정규직 철폐를 끝없이 외쳐온 후보
서민들이 주인 되는 세상을 향한 믿음을 저버린 적이 없는 후보
그런 후보도 있다.
모두가 부패하고 무능하고 제 욕심에 겨워 정치하는 것은 아니다.
3번 권영길 후보가 있다.
‘권영길’을 두고 뽑을 사람 없다고 사행성 오락하듯 표를 버려서는 안 될 일이다.
망설이지 말고 미래에 투자하자.
권영길의 승리가 노동자 농민 서민의 승리다.
2007년 12월 18일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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