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식 교수, 5개 학술지 편집자문위원 학술 연구활동 왕성

완주--(뉴스와이어)--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신학부 차정식 교수가 5개 학술지의 편집자문위원으로 잇달아 위촉되는 등 왕성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교수는 지난 12월 8일 한국기독교학회의 대표 학술지인 <한국기독교신학논총>의 편집간사로 위촉됐다. 한국기독교학회는 한국구약학회, 신약학회, 교회사학회, 조직신학회, 실천신학회 등 모두 12개의 지학회가 연합으로 이룬 한국의 최대 기독교학회로 정회원 700여명과 준회원 3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기독교신학논총>은 연 6회에 걸쳐 회원들의 연구논문을 엄격한 심사를 거처 발표하는 국내 유수의 신학전문 학술지로 학술진흥재단 등재되었으며 현재까지 54권이 발행됐다. 차 교수는 앞으로 2년간 이 학술지의 투고, 심사, 편집과 관련된 일체의 실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차교수는 내년 3월 말까지 한국신약학회의 대표 학술지인 <신약논단>(학진 등재후보지)의 편집위원장을 맡아 2년째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차교수는 12월 14일 성서학 영문저널 의 신약성서 담당 Associate editor로 위촉, 임명장을 받았다. 이 학술저널은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하용조)에서 세계적인 성서학 학술지를 만들기 위해 연간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의 저널을 확대, 재창간한 것이다. 이 직무와 관련하여 차교수는 앞으로 이 학술지에 투고되는 신약성서 논문의 심사 및 편집 일체를 담당하게 된다. 이 학술지에 논문이 실리는 투고자에게는 원고료로 편당 100만원이 지급된다.

차교수는 또 최근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TS)에서 발간하는 <한국신학논총>(Korean Journal of Theology)과 관련하여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그동안 이단종파와 부단하게 씨름해온 대표적인 기독교잡지인 <현대종교>의 편집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편집에 관한 일체를 자문하는 동시에 2개월에 한번씩 이단종파에서 종종 왜곡 해석하는 성경구절에 대한 교정 작업을 시도하는 FAQ 꼭지를 맡아 원고를 연재한다.

그런가 하면 차교수는 2008년 1월호부터 월간 <목회와 신학>에 ‘차정식 교수와 함께 신학으로 세상 읽기’라는 코너를 맡아 향후 2년간 원고를 연재하며, 월간 <기독교사상>에는 ‘한국현대시와 신학적 상상력’이란 코너를 통해 2007년 7월부터 매달 원고를 연재해오고 있다.

이러한 연구 및 집필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차교수는 올해 12월초 학술진흥재단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우수논문 사후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격려금을 지원받기도 했다. 지난해 쓴 그의 논문 ‘마태복음의 ‘하늘나라’와 신학적 상상력’이 이 지원사업의 수혜 논문으로 뽑힌 것이다. 차 교수는 2005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한 건씩 학술진흥재단의 연구비를 수주받아오고 있다.

차정식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맥코믹신학교와 시카고대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베다니장로교회, 미드웨스트장로교회 등을 섬겼다. 또한 차교수는 맥코믹신학교 객원교수를 거쳐 1997년부터 한일장신대 신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기독교종합연구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일반대학원장과 아시아태평양국제신학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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