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이후분 지도사, 농촌지도대상 우수상 수상

대구--(뉴스와이어)--새기술 농업을 선도하는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남해중)에 근무하는 이후분 생활지도사가 전국에 근무하는 지도사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농촌지도대상 심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농촌지도대상은 전국 농촌진흥기관에 근무하는 4,700여 농촌(생활)지도사를 대상으로 최근 5년 동안 이룩한 업적을 제출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업적발표를 거쳐 엄선하는 제도로 특·광역시에서는 유일하게 대구농업기술센터의 이후분 지도사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후분 지도사는 지난 1984년 농촌지도사업을 시작한 이래 경북구미시농업기술센터를 거쳐 1991년도에 대구로 전입하여 농촌생활개선 사업을 주도적으로 전개하여 농촌 부녀자들의 권익증진과 주거환경개선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여 왔다.

주요사업 추진실적은 농촌부녀자들의 모임인 생활개선회 운영활성화에 적극 노력하였고, 도농교류활성화를 위하여 도시 소비자들과 농촌생산자 단체의 자매결연을 추진하였으며, 천연염색 및 규방공예기술을 전승하여 사업화하고 이를 각종 전시회에 출품하여 홍보하였다.

또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각종요리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농촌부녀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판매하는 일감갖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전통장류사업, 농작업 환경개선 등 많은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루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Rural

연락처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담당관 정남식 053-982-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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