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억하고 싶지 않은 상처를 가진 29세 여자, 정혜에게 찾아온 새로운 사랑의 기운과 치유의 과정을 그리는 감성영화 <여자,정혜>가 3월 1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해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영문 버전으로 공개되었던 <여자, 정혜>의 포스터는 ‘사랑의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상징했던 초록색 톤과 여백의 미를 드러내는 흰색의 조화가 서정적인 감성을 잘 전달하며 크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희망’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포스터가 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포스터를 애장하고자 하는 일반 관객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했던 것. 이에 힘입어 영문 포스터를 메인 비주얼로 선정하게 되었다.

‘사랑, 할 수 있다는 희망’
정혜. 어린 시절의 슬픈 기억과 엄마의 죽음으로 인한 상처로 사랑에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외롭게 움츠려 들곤 하는 여자, 정혜. 그런 그녀에게 봄의 따스한 바람처럼 한 남자가 다가서면서 정혜의 내면에 의미 있는 파장이 일기 시작한다.
‘사랑, 그리고 행복해 질 수 있다는 희망’을 담은 본 포스터. 여자는 자신의 앞을 스치는 남자의 모습이 자신과 닮아 있음을 순간적으로 느끼면서 그 남자에 대한 궁금함을 드러낸다. 수줍음과 설렘이 드러난 김지수의 표정은 기존에 우리가 보던 모습과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어 신선하다는 평.

속삭여본다...이젠 행복해질 거라고.
사랑의 가능성은 작지만 소중한 기적들을 불러일으킨다. 신선한 변화의 기운, 상처를 마주볼 수 있는 진정한 용기, 스스로를 향한 위로, 그리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희망...
본 포스터는 그런 상처와 외로움을 지닌 그녀를 닮은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당신을 닮은 그녀의 이야기 <여자, 정혜>. 이달 10일 개막한 제55회 베를린 영화제 포럼부분에 공식 초청되어 상영된 후, 오는 3월 10일 국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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