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선물 백태, 선물 재활용에 차별까지

서울--(뉴스와이어)--선물 재활용에서 선물 차별 등 한 해를 보내면서 감사와 고마움의 표현으로 주고받는 뜻 깊은 연말연시 선물에 관련된 직장인 백태에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장 대표적으로 선물 재활용을 꼽을 수 있다. 어떻게 선물을 재활용하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실제로 직장인의 43.4%는 자신에게 필요 없는 선물을 받아 이를 다른 사람에게 다시 주는 소위 선물 재활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온라인교육포털 에듀스파(www.eduspa.com)가 취업교육사이트 잡스터디(www.jobstudy.co.kr)와 함께 지난 21일 부터 5일간의 직장인 392명을 대상으로한 연말연시 선물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한편으로는 선물을 하는 입장에서 받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고르는 일에 실패했다는 짐작이 가능한 대목이다. 그렇다면 선물 재활용을 막을 수 있는 선물 선택 기준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직장인들이 꼽는 최고 선물의 기준으로는 마음과 정성이 담겨야 한다는 의견이 전체의 39.5%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반면, 비싸야(3.3%) 한다거나 품격이 있어야(1.0%)한다 등의 답변은 후순위로 밀렸다.

아울러 상대방을 향한 세심한 배려가 담겨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19.1%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특별한 추억이 담겨야(11.2%), 상호 부담이 없어야(9.9%), 감동이 담겨야 (9.2%), 평범하지 않아야(5.6%), 인상적이어야(1.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선물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면 나중에 못 받았을 때 그만큼 실망도 큰 법. 직장 내에서 누구는 받고 누구는 몰래 선물하는 선물차별도 연말연시 선물의 백태 가운데 하나다.

직장 내에서 특별히 친분이 있는 몇몇 사람에게만 몰래 선물을 돌리는 식으로 선물 차별을 받아 기분이 상했거나 서운했던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직장인도 4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내에서 부득이하게 차별적으로 선물을 할 때에는 못 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 그만큼 철저하게 보안을 지켜주는 것도 이제는 미덕이 되어버린 셈이다.

한편, 올 연말연시 선물로 점수를 따고 싶은 대상이 있는지 물어본 결과 76.5%가 있다고 답했으며 이 가운데 연인이 (26.0%)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부모님(18.1%), 배우자(7.9%), 자녀(7.1%), 기타(6.6%), 직장상사(5.1%), 직장동료(3.3%), 거래처(2.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 연말연시 송년인사 발송도구로는 핸드폰 문자메시지가 66.8%로 1위를 차지해 단연 압도적이었다. 이어 기타(14.8%), 메신저(7.9%), 방명록(6.6%), 메일(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에듀스파 전승현 본부장은 “기본적으로 재활용이나 선물 차별 등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물을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서로를 배려하는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문각 개요
박문각 그룹(대표 박용)은 공무원 수험을 주축으로 하는 45년 전통의 종합 수험교육 전문 기업이다. 1972년 행정고시학원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노량진-강남-종로를 거점으로 한 학원 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포털서비스 및 온라인 강의 사업, 각종 수험서의 출판 및 제작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그룹사로는 박문각에듀스파, 박문각공무원학원, 박문각공인중개사학원, 박문각임용학원, 박문각경찰학원, 박문각출판 등이 있으며, 각 영역간의 시너지로 공무원, 경찰, 임용, 자격증, 영어, 취업교육 등 각종 수험 및 성인교육 분야 전 영역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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