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첫 분리
전염성이 높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대구지역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확인된 것으로, 질병관리본부는 12월 17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인플루엔자 실험실표본감시」로 관내 7개 병·의원에서 11월초부터 들어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인후도찰 가검물 중 최근에 수거된 인후도찰물에서 전염성이 높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B형)를 분리했다.
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독감 증세로 12월 20일 대구시내 소재 소아과에 내원한 여성에서 분리, 확인되었고 이후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주기를 바라며,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는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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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역학조사과장 김경태 053-760-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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