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학교생활에서 가장 좋은 점 ‘친구와의 만남’ 62%, 가장 힘든 점 ‘지루한 수업’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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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개미
2008-01-07 08:00
서울--(뉴스와이어)--교육 출판 기업 노벨과 개미와 교수닷컴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07년 한 학년을 마무리 하면서 학교생활에서 가장 좋은 점, 힘든 점, 바라는 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두 회사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 에듀노벨(www.edunobel.co.kr), 노벨상(www.nobelsang.com), 이키아이(www.ekeyi.co.kr)를 통해 2007년 11월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6주 동안 3개의 설문이 각각 2주씩 실시되었으며, 총 1,777명이 응답에 참여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①“학교를 다니면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친구와의 만남”이라고 답변한 초·중학생이 총 답변자 639명 중 396명으로 62%에 달했다. ②“학교생활에서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는 “지루한 수업”이라고 답변한 초·중학생이 총 답변자 731명 중 242명으로 33%에 달했다. ③ “학교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는 “시험이 줄어드는 것”이라고 답변한 초·중학생이 총 답변자 407명 중 151명으로 37%에 달했다.

“학교를 다니면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는 “친구와의 만남”이 총 답변자 639명 중 396명으로 62%에 달했다. 그리고 “실습/체험 등 다양한 경험?”은 100명으로 16%, “선생님의 가르침”은 66명으로 10%, “맛있는 급식”은 39명으로 6%, “여러 가지 상 받는 일”은 38명으로 6%가 각각 응답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초·중 남학생과 초·중 여학생,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나누어 비교했을 때에도 큰 차이 없이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학교생활에서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는 “지루한 수업”이 731명 총 답변자 중 242명으로 33%, “괴롭히는 친구”가 183명으로 25%, “잦은 시험”은 165명으로 23%, “많은 숙제”는 89명으로 12%, “선생님의 벌”이 52명으로 7%가 응답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초·중 남학생과 초·중 여학생으로 나누어 비교했을 때에도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그런데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나누어 비교 했을 때에는 다섯 가지 설문 보기 중 초등학생은 “괴롭히는 친구”를 총 답변자 중 150명, 중학생은 “지루한 수업”을 97명이 선택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중학생보다 초등학생이 친구문제로 학교 생활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학교에서 가장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는 “시험이 줄어드는 것”이 총 답변자 407명 중 151명으로 37%에 달해 가장 많았다. 그리고 “체험/야외수업이 많아지는 것”은 110명으로 27%, “숙제가 없어지는 것”이 67명으로 17%, “쉬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이 58명으로 14%, “수업시간이 늘어나는 것”이 21명으로 5%에 달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초·중 남학생과 초·중 여학생,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나누어 비교했을 때에도 큰 차이 없이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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