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정장복 총장, 장로회신학대 장한동문상 수상

완주--(뉴스와이어)--한일장신대학교 정장복(鄭長福) 총장이 장로회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로부터 장한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총장은 오는 1월 16일(수) 저녁 9시 덕산 스파캐슬(충남 예산)에서 열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총동문회 제60차 총회 및 제17회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연합수련회'에서 '제17회 장한 동문상'(신학부문)을 받는다.

장로회신학대 총동문회는 "한국교회 예배의 초석이 되는 많은 저술을 통해 장로교회의 정통을 현대에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감당했으며, 다가올 미래의 개혁신학 방향을 제시해 복음의 진리를 수호하고 장로교 신앙을 지키는 데 앞장섰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번 '장한 동문상' 시상식에서는 신학부문의 정총장을 비롯해 목회부문의 오창학 목사(신촌교회), 교육부문의 김종희 목사(전 경신중고), 선교부문의 이성호 선교사(네팔)가 각각 수상하게 된다.

또한 정총장은 이 행사 마지막날인 17일(목) 오전 7시 아침경건회에서 설교할 예정이다.

정장복 총장은 대전대학(현 한남대)을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62기)한 후 미국 컬럼비아신학교와 샌프란시스코신학교에서 기독교 예전과 설교를 전공해 이 분야에서 한국인 최초 교수가 됐다.

또 정총장은 80년부터 2004년 10월 퇴임할 때까지 25년간 이 대학 실천신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예배와 설교의 회복에 전념하며 목회자들을 양성해 왔다.

2004년 한일장신대 총장으로 부임한 이후인 2006년 이 대학 명예교수로 추대됐으며, 현재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TS) 회장, 한국설교학회 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통합) 예식서개정위원회 위원장 등 한국교회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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