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엔진 유입율 70%대 안정세

서울--(뉴스와이어)--네이버는 2007년 한해 동안 70%의 유입율 상회, 시장의 판도 변화는 없었던 한 해였다.

어메이징소프트(AmazingSoft)가 운영하는 웹로그분석 ASP 서비스인 에이스카운터(http://www.acecounter.com)는 2007년도 검색엔진 유입율 분석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검색엔진 유입율이란, 검색엔진에서 웹사이트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는지 검색엔진별로 그 비율을 나타낸 수치이다. 검색엔진을 통해 검색광고를 하고 있는 인터넷 사업자들에게는 광고효과를 측정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1월 73.06%의 유입율로 한 해를 시작하였다. 8월에는 70.48% 까지 하락하여 70%대를 벗어나는 듯 보였으나, 이후 소폭 상승하며 12월 71.80%로 2007년을 마감하였다. 한해 동안 70%를 상회하는 유입율을 꾸준히 유지한 네이버는 2006년 평균 65.24% 에서 6.51%P 상승한 71.75%의 유입율을 기록하였다.

4대포털 중 네이버는 유입율이 2006년 대비 상승하였으며, 그 외 포털들은 하락하여 검색엔진 유입율에 대한 순위의 변화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코리아는 2사분기 이후 유입율이 점차 하락하였으며, 다음은 10%대를 꾸준히 유지하며2위 자리를 확실히 굳힌 양상을 보였다.

엠파스의 경우 2%의 유입율을 넘지못하고, 5월과 6월에는 구글코리아에게 4위 자리를 내어주었다. 하반기 통합검색으로 검색엔진의 변화를 시도한 엠파스와 네이트의 통합유입율은 구글코리아를 앞섰으나, 전체적인 유입율은 소폭 감소하였다.

2007년 검색엔진 유입율은 연초 순위를 유지하며, 큰 변화를 보여주지 못하였다. 네이버의 검색엔진 집중화가 강해짐에 따라, 타 검색엔진들은 지속된 유입율 감소로 마감되었다. 2008년에는 각 검색엔진들의 유입율 상승 방안을 기대하며, 어떤 변화를 보일지 기대해본다.

웹사이트: http://www.acecou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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