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기존 백화점 점포 외에 2006년 이마트(백화점의 패션스트리트 매장 포함)의 신규 출점을 통해 2007년 상반기 큰 폭의 영업신장을 보여 왔다. 그러나 2007년 광주지역 상권의 소매 경기가 큰 개선을 보이지 못한 상황에서 신규 할인점 출점(이마트 상무점,롯데마트 월드컵점,홈플러스 하남점,홈플러스 계림점)이 나타나 동사 영업에는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이로 인해 4분기 백화점과 할인점 영업은 총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률 3% 이하를 예상, 2006년 4분기 수준을 크게 상회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다만 백화점의 경우 이마트에 포함된 패션스트리트 효과로 광주지역 MS가 2006년(롯데 43%, 현대 18%) 39%에서 2007년(롯데 40%, 현대 17%) 43%로 크게 증가한 점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구체적인 추가 성장 전략 부재, Seasonality를 고려한 단기 모멘텀에 국한
광주신세계의 주가는 이마트의 영입이라는 영업 확대의 효과를 반영 195,500원(2007년 5월 28일) 의 최고가 경신을 보인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왔다. 비록 이마트의 영입으로 2007년 성장 전략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문제는 1) 지역 상권이 보다 확대 되기까지는 2010년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2) 2007년 말 기준으로 광주지역에만 대형 할인점이 11개 그 가운데 이마트만 5개로 확대되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따라서 동사에 대한 2008년 투자 모멘텀은 구체적인 성장성 확대 전략에서 찾기에는 제한적이란 판단이다. 다만 장기적으로 나주 혁신도시 조성에 따라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이 유입될 경우 광주는 그 수혜를 반영, 상권확대를 가져오는 구체적인 기회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중장기전략 측면에서는 지역 상권 내에서 성장성 확대를 가져올 만한 잠재력이 존재하지만 단기적으로 계절성과 일회성 요인에 의한 영업확대에 국한되기 때문에 주가 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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