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MB, 편성책임자에 홍성 전 MBC PD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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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MB

2005-02-15 18:01

서울--(뉴스와이어)--코스닥 상장법인 컨소시엄인 KDMB·MMB 통합컨소시엄(KMMB)은 지상파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사업을 위하여 홍성(52세) 전 MBC PD를 편성책임자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홍성 편성책임자는 한국외대를 졸업한 후 76년 MBC PD를 시작, 94년까지 MBC에서 제작,예능국을 거친 방송 전문연예PD(한국최초 여성 연예PD)로 재직하였으며 95년부터 98년까지 금강기획 현대방송 예능담당 국장으로 재직 하였다.
또한 MBC 재직시절 뽀뽀뽀, 장학퀴즈, 토토즐 등 많은 유명 작품을 연출하였다.

신임 홍성 편성책임자는 “뉴미디어시대의 총화라 할 수 있는 DMB 방송을 통하여 시청자들을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29년간의 방송경험을 되살려 KDMB·MMB 통합컨소시엄(KMMB)이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KDMB·MMB 통합컨소시엄(KMMB)은 지난달 20일 전 KBS 앵커 출신의 조순용씨를 공동대표로 영입한데 이어 홍성 편성책임자를 추가로 영입함으로써 본격적인 방송 전문 컨소시엄의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KDMB·MMB 통합컨소시엄(KMMB)은 코스닥 상장법인인 피에스케이를 중심으로 한 홈캐스트,이랜텍,시공테크,아모텍, 등 코스닥 상장 우량업체 중심의 KDMB 주주들과 넷앤티비를 중심으로한 MMB주주들로 구성 된 통합컨소시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