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발렌티노 패션그룹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서울--(뉴스와이어)--BT는 세계적인 패션 및 명품 산업의 선두 주자 발렌티노 패션그룹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2008년 전세계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선포한 BT의 첫 번째 개가로, 글로벌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발렌티노 패션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BT의 신기술인 IP MPLS (Multiprotocol Label Switching - 다중 프로토콜 레이블 스위칭 기술)를 이용, 맞춤형으로 구축되는 것으로, 향후 이 회사의 글로벌 인프라 네트워크 설계, 구축, 실행 및 관리를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발렌티노 패션 그룹의 파리, 뉴욕, 도쿄, 홍콩 등 네 개 지사와 유럽, 북미, 아시아 전역의 50여 개 지점이 이탈리아 본사와 동시 연결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발렌티노 패션그룹의 전세계 지사 및 지점에 이중 접근 방식(별도의 2개 라인을 사용하여 스위치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해 이탈리아 본사와 동일하게 10 메가바이트의 속도를 유지하여 네트워크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보안성을 강화하게 된다. 이에 따라 발렌티노 측은 최소의 비용으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루카 비아넬로 (Luca Vianello) 발렌티노 그룹 CEO는 “발렌티노는 이미 지난 수 년 간 BT의 기술력을 통해 탄력적인 변화 대처와 위기 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며, “BT의 네트워크 기술은 이번에도 발렌티노 패션 그룹으로 하여금 전세계를 하나로 연결되게 하여, 멀티미디어, 보안, 음성인식 등 부가가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라도 시올라 (Corrado Sciolla) BT 이탈리아 CEO는 “세계적인 명품 패션 기업에 BT의 기술력을 공급하게 된 것에 매우 만족한다”며, “BT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 기업들로 하여금 BT의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하게 하여, 궁극적으로는 모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T는 최근 김홍진 신임 한국 총괄 사장을 임명, 국내 사업 확대를 밝힌 바 있어, 이번 공급을 계기로 국내 시장에서의 활동을 본격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BT그룹 개요
BT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전세계 17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네트웍 IT 서비스, 다양한 범위의 통신 서비스, 고부가가치 초고속 인터넷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통합 유무선 제품과 서비스 등이 있다. BT의 4대 사업군에는 BT 글로벌 서비스 (BT Global Services), 오픈 리치 (Openreach), BT 리테일 (BT Retail), BT 홀세일 (BT Wholesale) 등이다. 브리티시 텔레콤은 BT 그룹의 순자회사이며, BT 그룹의 모든 사업과 자산에 관여되고 있다. BT 그룹은 런던, 뉴욕 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bt.com

연락처

BT그룹 Richard Wright, Director, Corporate Communications and PR, Asia Pacific +852 2532 3652; Fax: +852 2810 0164 Email: 이메일 보내기
브라이먼 커뮤니케이션스 / 박재수 대표 / 김판희 팀장 02 587 3922; Fax: 02 3789 9103 Email: 이메일 보내기 /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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